한화생명, 물적분할방식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칭)’ 설립 추진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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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유럽 보험업계에서 보험상품 판매조직을 본사로부터 떼어내는 “제판분리(제조·판매 분리)” 추세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생명보험업계에서도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한화생명이 물적분할방식으로 개인영업본부 산하 보험 모집 및 지원 사업부문(전속설계사 2만여명 + 임직원 1400여명)을 분리하여 자본총계 6500억원(자산 약7780억원, 부채 약 1280억원, 자본금 2000억원) 규모의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칭)’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의 물적분할 작업은 2021년 3월22일에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의 승인을 받은후 2021년 4월1일에 분할등기를 하여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칭)’이 공식적으로 출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