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과학교양서에도 고래 포경을 비롯한 남극의 해양 생물에 관한 식용적 관점을 강조하네요.
일본 내에서 출판된 아래의 책만 보아도 남극해에서 포경은 허용이 안 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일본은 버젓이 남극해에서 포경을 하네요... 그리고 다른 남극의 생물들도 먹고 있고....
가미누마 가츠타다 외 - <남극과 북극의 궁금증 100가지>, 김태호 옮김, 푸른길, 2009년에서 발췌
p177
고래는 옛날부터 식량으로 이용했을 뿐만 아니라 등유가 사용되기 전에는 하지방에서 짠 기름을 램프의 연료와 양초의 원료로 사용했다. 1864년 노르웨이에서 근대적인 포경포가 만들어지면서 노르웨이와 영국은 남극해에서도
포경을 시작했다.
-> 옛날부터 많은 나라들이 고래를 잡는다. 고래 잡는 건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일본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포경을 일시 중단했지만, 전후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남극해에서 포경을 재개했다.
-> 일본인은 먹을 것이 없어서 남극에서 고래를 잡았다. 그런데 꼭 고래여야만 했을까?
많은 나라가 포경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1946년 국제포경조약을 체켤하여 전 세계의 고래를 보호, 관리하면서 이용하자는 약속이 이루어졌다.
-> 많은 나라가 고래를 잡는다.
그러나 남획으로 인하여 현재는 원주민을 위한 포경과 연구 조사를 위한 포경을 제외하고는 모든 포경 활동이 금지되어 있다.
-> 남획의 주어가 빠짐. 누가 했는지는 모르지만 남획으로 원주민과 연구 조사 이외에는 포경할 수 없다.
과거 포경으로 인하여 대형 수염고래는 그 수가 줄어든 반면 소형의 밍크고래는 이전보다 늘어나 남반구에만 76만 마리가 분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 갑자기 등장한 고래 개체수 증가 언급...
장래 지구의 인구 증가까지 감안하여 해양 생물자원의 효과적인 이용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 해양 생물자원의 효과적인 이용?
갑자기 언급한 고래 개체수 증가와 맞물려 밍크고래는 많으니 밍크고래는 잡아도 된다는 생각을 전함.
p182~3
남극크릴은 어떤 생물일까? 크릴은 소형 갑각류 종류로 새우나 보리새우에 가까운 생물이다.
전 세계에 80여 종이 알려져 있고, 남극해에는 7종이 분포하고 있다.
이 가운데 6cm 정도까지 성장하는 최대종이 남극크릴이며, 남극해에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다.
(중략)
어군 탐지기에 의한 조사로는 남극해에 수억 톤에서 수십억 톤의 남극크릴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극해의 크릴 어업은 1973~74년 시즌부터 시작되었으며, 1981~82년 시즌에 약 50만 톤의
최고 어획량을 기록해따. 그러나 그 후 가공 기술의 문제와 더불어 어획 대상이 물고기로 옮겨가고,
또 구소련이 붕괴되면서 어업에서 철수하는 등의 이유로 최근 10년간은
어획량이 8~12만 톤으로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현재는 일본이 최대 어획국이며, 주요 어장인 남극 반도와 남셰틀랜드 군도 주변에서 2001~2년에는 5만톤을 어획했다.
매년 열리는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조약체결국회의에서 해역마다 어획 가능한 자원량을 추산하는 등
적절한 국제 관리 아래에서 어업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1980년대에 회와 튀김 등으로 식탁을 푸짐하게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가공 식품의 원료 이외에
낚시 미끼나 양식어의 사료로 이용되고 있다.
남극크릴은 장래의 식량 위기를 대비하는 유망한 단백질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 남극의 크릴도 맛있게 먹고 있다.
p184
남극에는 붉은 피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한 물고기가 살고 있다.
남극빙어(icefish)라고 부르는 이 물고기는 혈액 속에 적혈구가 없기 때문에 혈액이 투명하고
아가미는 백색이다. 물고기는 해수에 녹아 있는 산소를 아가미를 통하여 몸 안으로 받아들인다.
(중략)
쇼와 기지 주변에서 해빙에 구멍을 뚫고 실을 드리우면, 20cm 크기의 소와여을멸(gissu) 같은
남극둑중개과 물고기가 잡힌다.
머리가 큰 말뚝망둥어 같은 흰살 생선인데, 회와 튀김으로 맛이 좋다.
이들 물고기의 체액은 당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해수가 얼기 시작해도 몸이 얼지 않는다.
-> 남극의 쇼와 기지에서 물고기 잡아봤다. 회와 튀김으로 맛이 좋은 생선들이 잡힌다. -_-;;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685929
환경단체 "일본포경선, 남극해서 밍크고래 불법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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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포경선이 포획한 밍크고래 (AP=연합뉴스DB) |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포경에 반대하는 환경운동단체 시셰퍼드와 일본 포경선들이 남극해에서의 고래잡이 활동을 놓고 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6일 호주 국영 ABC방송에 따르면 시셰퍼드는 남극해에서 조업 중인 일본 포경선들이 다수의 밍크고래를 불법적으로 포획한 장면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시셰퍼드가 호주 언론에 공개한 항공사진에는 3∼4마리의 죽은 밍크고래가 일본 포경선 갑판 위에 나란히 누워 있었다.
시셰퍼드는 5척의 포경선으로 구성된 일본 포경선단이 남극해에서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했으며 4마리의 죽은 밍크고래가 한 포경선의 갑판 위에 나란히 놓여 있는 장면을 항공사진으로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시셰퍼드 호주지부 봅 브라운 지부장은 "남극해에서의 일본 포경선의 조업 행위는 국제법 위반"이라며 "국제사회가 나서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라운 지부장은 "포획된 밍크고래가 놓인 갑판에는 피가 흥건히 고여 있었으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소름끼치는 장면"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포경선들은 주로 남반구의 여름철인 1∼2월에 남극해 인근에서 조업을 해왔으며 포경 반대 입장인 시셰퍼드는 거의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일본 포경선들의 조업을 방해하고 있다.
한편 호주 정부는 남극해에서의 일본 포경선의 고래잡이가 상업적 포경을 금지하고 있는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지난해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일본을 제소했고, ICJ에서는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
passion@yna.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421&aid=0000648501
日 "돌고래 포획 문제없다" 케네디 美대사 비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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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셰퍼드가 공개한 타이지마을에 포획된 돌고래들. 걔중에는 희귀한 백색 알비노 돌고래도 포함돼 있다. © News1 |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일본 정부가 돌고래 포획에 대한 케롤라인 케네디 주일미국대사의 비난과 관련해 20일 "돌고래 어업은 일본의 전통적인 어업 가운데 하나로 법령에 따라 적절하게 실시되고 있다"며 반박했다.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케네디 대사가 트위터를 통해 일본 타이지마을의 돌고래 포획에 우려를 표명한 것에 대해 이같이 해명하면서 "앞으로 미국에 이 문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설명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스가 장관은 "돌고래는 국제 포경위원회의 관리대상으로 각국이 자국의 책임으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돌고래 어업은 일본의 전통적인 어업의 하나로 법령에 따라 적절하게 실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일본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존.F.케네디 전 미국대통령의 딸인 캐롤라인 대사는 지난 17일 트위터에 태평양 연안의 와카야마(和歌山)현 타이지마을 일대에서 자행되고 있는 돌고래 포획 실태와 관련 "비인간적 돌고래 살육이 깊이 우려된다. 미국 정부는 돌고래를 일부러 몰아넣어 도살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비난했다.
태평양 일대에서 일본의 포경선을 단속하고 있는 국제환경단체 시세퍼드는 최근 타이지마을 주민들이 250여마리의 돌고래를 만으로 몰아넣은 뒤 도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baebae@저작권자 뉴스1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