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25일 토요일
아침 쌀밥 보신탕 토란줄기 꽁치 호박나물 배추 열무 쪽파김치 배 쌍화차 요구르트 마 딸기 율무차
점심 쌀밥 호박나물 양배추 열무 배추김치 만두 쌍화차
저녁 쌀밥 개고기전골 마늘 열무 배추김치 볶음밥 홍어
***** 과일을 먹고 눈이 밝아졌지만 과일에 부작용으로 새끼발가락 사이에 무좀도 생겼다. *****
그제까지만 해도 성경를 읽을 때 글자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어제 아침에는 성경에 글자가 선명하게 눈에 확 들어왔다.
성서를 읽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는데 그제까지는 성서를 읽으면
성경에 글자가 아물거리고 흐려보여서 성서를 일기가 많이 불편했었다.
눈이 밝아지면서 컨디션도 회복이 되어서 몸의 기능들도 정상으로 회복이 된 것 같다.
이렇게 컨디션이 회복이 된 것은 그제 저녁에 먹은 과일과 우유가 몸의 좋은 역할을 한 것 같다.
그제 저녁 이전에는 체온이 조금 높게 위지가 되고 있다가 과일을 먹고 체온이 내려가면서
체온이 중간체온을 위지하고 컨디션이 좋아져서 성경에 글씨가 선명하게 보였던 것이다.
어제도 계속 과일을 먹으면서 체온이 조금 더 내려가 냉한 몸이 되어서
어제 저녁부터는 새끼발가락 사이가 갈라지는 무좀이 생겼다.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무좀이 나타난 것이 너무 오랜 만이라서 얼마만인지는 기억에 없다.
음식을 골라먹기 전에는 이러한 무좀을 달고 살았던 기억도 있다.
몸에 체온이 떨어지면 수분이 많이 쌓여서 넘치는 수분을 배설하기 위해서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면서 진액을 배설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제는 넘치는 진액을 원활이 배설이 되도록 체온을 조금 올려야겠다.
어제 점심에 설사를 하고는 뱃속이 안정이 되어서 지금은 뱃속이 아주 평화롭다.
예전에는 설사를 하면 한번만 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고 더 많이
설사를 한 것 같은데 요즘은 설사를 하드라도 한번을 하면 그친다.
한번만 설사를 하고 다음에는 된변을 누는데 이와 같이 설사를 하는 것은 위장 절제 수술을 받은 후로 그렇다.
위장만 절제를 한 것이 아니고 창자도 절제를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