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문자 보고 받고도 42분이나 참사 인지 못해
前용산서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검토
警특수본 “늑장보고·지휘소홀”
지휘부 직무유기 혐의도 수사
상황실 11시32분 참사문자 발송
윤희근 경찰청장 ‘42분 대응공백’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39608?cds=news_media_pc
경찰청장, 참사 당시 서울에 없었다…23시 취침, 문자-전화 놓쳐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일인 29일 서울이 아닌 충북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4일 “이태원 사고 당시 경찰청장은 국정감사 등으로 미뤄온 개인 일정으로 충북 지역을 방문해 오후 11시쯤 취침했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충북 청주 출신이다.
경찰청이 밝힌 윤 청장의 행적에 따르면 윤 청장은 이날 오후 11시 32분 이날 경찰청 상황담당관으로부터 서울 용산 이태원 일대 인명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는 문자를 받았지만 확인하지 못했다.
이후 11시 52분 상황담당관이 전화를 했지만 받지 못했다. 30일 밤 12시 2분 서울청 상황실에서 경찰청 상황실로 상황을 보고 했다.
윤 청장은 밤 12시 14분에야 상황담당관과 통화해 상황을 보고 받고 5분 뒤인 밤 12시 19분 서울경찰청장에게 총력 대응 등의 긴급 지시를 내렸다. 오전 2시 30분에는 대통령 주재 회의 화상참석 및 경찰청 지휘부 회의를 주재했다.
경찰은 “상황보고서 등을 통해 확인한 시간이며 향후 정식조사 등을 통해서도 명확하게 밝힐 예정”이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특별수사본부와 특별감찰팀을 운영하며, 진상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112 녹취록 내용 및 경찰청장 보고시간 등 관련 사실을 수사·감찰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숨김없이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국민 의혹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외부전문가를 참여시킨 112신고 시스템 개선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윤희근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당일 시간대별 행적
-10.29. 23:32 상황담당관으로부터 서울 용산 이태원 일대 인명 사상사고 발생 문자 수신(미확인)
-10.29. 23:52 상황담당관 부재중 전화
(10.30. 00:02 서울청 상황실에서 경찰청 상황실로 상황보고)
-10.30. 00:14 상황담당관 전화통화를 통해 상황 보고를 받음
-10.30. 00:19 서울경찰청장에게 총력대응 등 전화 긴급지시
-10.30. 02:30 대통령 주재 회의 화상참석 및 경찰청 지휘부 회의 주재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60348?cds=news_edit
신고 잇따를 때… 용산서장 식사중, 서울청 112책임자는 부재중
이태원 참사 발생 1시간전
경찰 간부들 직무소홀 드러나
지난달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하기 약 1시간 전, 위급함을 알리는 112 신고가 이어지고 있을 때 이임재 서울 용산경찰서장은 외부 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 및 대응조치를 총괄해야 할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류미진 상황관리관(인사교육과장)이 참사 발생 후 1시간 반 가까이 자리를 비운 채 보고를 받지도, 하지도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3일 경찰청은 이 서장과 류 관리관이 업무를 태만하게 수행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두 사람을 직위해제했다. 또 직무유기 혐의로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60197?cds=news_edit
보고라인마다 '미스터리', 이상한 경찰의 이태원 참사 대응
이태원 참사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경찰 대응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112 신고 등을 통해 시급한 위험이 전달됐지만 보고도, 대응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정황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휘부의 행적과 판단에 의문이 제기된다. 당시 현장 대응을 책임졌던 용산경찰서장은 '인파가 몰려서 위험하다'는 보고를 받고도 이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당일 서울 시내의 치안·안전 상황을 총괄해야 했던 서울경찰청 112상황실 상황관리관도 자신의 자리에 없었다.
경찰청 '이태원 참사 특별감찰팀'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과장을 수사의뢰 조치했다. 참사 당일 업무를 태만히 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게 특별감찰팀의 설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33292?cds=news_edit
왜 유선 지시도 없었나… 이임재 용산서장 '행적 미스터리', 특별감찰팀은 수사 의뢰
사고 발생 1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현장 도착… 현장 지휘는 물론 유선 지시도 하지 않아
사고 발생 1시간19분 뒤 윗선 보고… 긴급상황인데 왜 1시간 넘게 보고 안 했을까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11/04/2022110400146.html
‘현장책임자’였던 용산서장, 인력요청 무시하고 통제 · 분산 조치안해
■ 이임재 ‘업무상과실치사상’ 검토
“기동대 보내달라” 요구에도
‘집회때문에 어렵다’ 거부
서울경찰청엔 뒤늦게 보고
차량통제 등 현장조치 부실
지하철 무정차 노력도 안해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39689?cds=news_media_pc
경찰청 특수본 “서울경찰청장·용산서장도 수사 범위 포함”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37283?cds=news_edit
삼각지에서 이태원 가는데 100분 걸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5d1BBHtZuHo
서울청 112 상황실이 논란인 이유?…자리 뜬 상황관리관 | 뉴스A
https://www.youtube.com/watch?v=X8cxu1mdf6g
용산서장, 새벽 1시 장관 브리핑때도 안보였다. 경찰청장은 월악산 등산, 폭탄주 마시고 캠핑장에서 잤다.
https://www.youtube.com/watch?v=-IN58heyFjc
윤희근 경찰청장, 중국공산당 산하 스파이 양성기관 '중국사회과학원 졸업' -경찰, 중국 마X 약 증거인멸 중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ll5KAtVypRI&t=1197s
첫댓글 상판때기 보아하니 무고한 사람 수없이 잡아먹을 놈이다
단칼에 모가지를 날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