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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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ㅅ쌤 모고 내용인데요,
이 문제 둘째부터 용혈현상 보이는게 기억면역 때문이라는게 핵심 아닌가요?
답지의 내용이 생소해서요..ㅜㅠ
관련 내용 아시는분 도움요청합니다~
첫댓글 첫째 아이를 출산할때 태아의 혈액이 산모에게 노출되어 Rh항원이 산모에게 유입되어 Rh항원에 대한 항체가 산모에게 생성되는데 둘째 아이 출생시에 또 Rh+형 자녀를 출산하게 되면 산모의 Rh항체가 자녀를 공격하게 됩니다 이때 항체는 IgG이구요 태반을 직접 통과할수 있기 때문이다. 저도 적아세포증은 일종의 기억면역으로 이해했었네요^^ 답지에는 기억세포에 대한 이야기 없지만 기억 B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욯
아 그런거죠? 첫 아이때 항원에 노출되어 항체가 조금 생길텐데, 위에 답지에서 '~ 항원에 노출되지 않아~'라는 말이 있어 이해가지 않더라고요.. 답지 보니 그 노출되는 시점이 출산할때 태반 파괴되면서 일어나나보네요..^^;
친절한 설명에 정리 잘 된 자료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0.25 23:5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0.25 23:56
선생님 혹시 비댓 궁금한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ㅎㅎ
@황생물 앗 올해 모고냐고 묻는질문에 아니라는 답변이었습니다..^^; 과년도 자료예요.
@초심을잃지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전공 게시판은 비댓금지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ㅜㅜ
ㅠㅠㅠㅠㅠㅠ
@황생물 답댓글 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ㅠ
항원에 한번 노출되면 기억면역 세포가 생성되고 항원에 다시 한번 노출되었을 때 기억면역으로 다량의 그리고 고친화성의 항체가 만들어집니다.
둘째를 임신해도 태아의 적혈구는 크기 때문에 태반을 통과하지 못하여 모체에게 항원을 제시하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때는 기억면역은 일어나지 않고 출산시에 태반 파괴로 인해 태아의 혈액이 모체 혈액과 섞이면, 이때 항원에 노출되어 기억면역이 일어납니다.
일반적인 적혈구 용혈증은 첫째 아이 출산시 노출된 항원에 대해 모체의 항체가 생산되고 이 항체가 둘째 임신시에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치료방법은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Rh-혈액을 수혈하는 방법이 있고 출산 후에도 태아에게 Rh-혈액을 수혈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은 임신 28주시와 출산 후 72시간 내에 로감주사(항Rh D)를 엄마에게 주사하여 Rh 항원에 대해 항체가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이를 통해 엄마는 출산 후에도 항원 노출을 최소화하여 Rh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지 않아서 다음번 임신시에 태아의용혈현상을 최소화합니다.
아 그런거군요 출산 시 면역반응이 일어나는줄은 몰랐는데,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