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재배 우리밀로 만든 빵에
딸기잼과 피넛 버터를 듬뿍 바르고
치즈와 사과를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막~ 퍼주시던 스님!
5월 5일
그 날의 날씨 만큼이나 따스했습니다.
제석사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
보라빛의 오동나무꽃 만큼이나 화사했습니다.
첫댓글
언제 뒤에서 몰래 카메라를 들이대었다니? 말좀 이쁘게 할걸..그러게 평소에 조신했어야겠지? 그래도 지금 또 웃음이 나온다
쩜자씨! 평소실력은 장소 불문이랑께....... Me too!!
마이클과 내가 결혼하면 경희씨 주례ㅎㅎ 소꼽놀이 풍부한 경험...그런데 마이클이?...내가 벙어리라 싫어하겠죠?ㅎㅎㅎ
그래,제석사에서 혼례식하고 통역할 수행원 대동해서 신혼여행까지는 가능할게고 살다가 서로 말이 안통해서 너는 쐬주만 퍼 마시고 있고 답답할때 마이클 그 솥뚜껑 같은 어마어마한 손에 한대라도 맞으면 바로 주금일것인디?
심온씨 명석한 머리로 공부하면 얼마지 않아 마이클과 대화 충분할거예요. 마이클이 심온씨 아는 것 많다고 감탄했으니 아내를 존중해 줄 것이고... 천생연분일 듯. 주례는 내가 설터이니 유명 브랜드 정장 한 벌 준비하시길. ...
경희씨! 착한 사람은 스님이시구먼 달라는대로.......ㅋㅋ 마이클씨가 제일 좋아 할것 같은데 발칙하게도 경희가 큰것을 오다 하다니........
고요한 절간을 소란하게 하는데 미국에서까지 거들어줘서 고맙다야,암탉들이 울어대니 제석사에 조만간 큰 알이 나올것 같지 않니?
내가 귀덕도사 명 하나는 잘 붙였다니까. 뉴욕에 앉아서도 머언 한반도 끝자락 고 제석사에서 일어난 사건까지 감지하고 있으니 도사다 도사 혀 내두르는 소리 들리지
다른 도사는 못돼도 장쩜과 경희가 움직이는건 훤하지.....ㅋㅋ
염불에는 모다 뜻이 없고 잿밥에만....ㅉㅉㅉ
스님이 천일기도 해주시니 우리 중생들이 잘 노올죠,그래도 우리가 그날 스님 설법듣고 수료증(영원한 자유의길-성철스님) 책들고 기념촬영도 한 사람들이라 속세에 나와서는 꽤 점잖은체 하는 사람들이랍니다ㅎㅎ
스님께 죄송한 마음.... 그렇더라도 장쩜
떡줄 마이클은 못자리도 안했는데 우리들 김치국은(그랜드올드김치?)돼뿔건는디 어쩔깨라?ㅎㅎㅎ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귀덕도사를 만나니 정말 반갑다. 여고 카페가 아닌 이곳에서 친구 만나고 한 마디씩 올리는 재미도 쏠쏠하네. ... 아녀자들이 사찰 마당에 와서 시끄럽게 재잘댄다고 스님께서는 눈살 찡그리실지 모르겠지만. 스님 저희들 재잘거리는 소리가 제석사 뒷산의 소쩍새 소리보다 더 생동감 있지 않습니까
'눈살 찡그리다'가 맞는지 '눈살 찌푸리다'가 맞는지 장쩜 댓글로 정답 아줘. 글 올려둔 것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어떻게 써두었던가 궁금해서 다시 들어와 보았다.
둘다 쓰는 표현이지만 찌푸리다가 표준어 같은데........
찌푸리다가 앞뒤 문맥상 맞겠지만 찡그리다 하니까 스님이 윙크하는 모습이라서 더 나은데?ㅎㅎ 우리가 하다하다 이제 우리말 바로쓰기까지 수다를 떨게 되는구나.암튼 댓글이 끝이 없이 제석사 마당까지 길어지겠다.카페운영자인 스님이 너무 길다고 짤라버릴라나?
ㅋㅋ 이렇게 하고싶은 이야기들이 많으셨는데, 댓글 못다셨으면 어쩌셨을까ㅡ 싶습니다요..ㅎㅎ
첫댓글
언제 뒤에서 몰래 카메라를 들이대었다니? 말좀 이쁘게 할걸..그러게 평소에 조신했어야겠지? 그래도 지금 또 웃음이 나온다
쩜자씨! 평소실력은 장소 불문이랑께....... Me too!!
마이클과 내가 결혼하면 경희씨 주례ㅎㅎ 소꼽놀이 풍부한 경험...그런데 마이클이?...내가 벙어리라 싫어하겠죠?ㅎㅎㅎ
그래,제석사에서 혼례식하고 통역할 수행원 대동해서 신혼여행까지는 가능할게고 살다가 서로 말이 안통해서 너는 쐬주만 퍼 마시고 있고 답답할때 마이클 그 솥뚜껑 같은 어마어마한 손에 한대라도 맞으면 바로 주금일것인디?
심온씨 명석한 머리로 공부하면 얼마지 않아 마이클과 대화 충분할거예요. 마이클이 심온씨 아는 것 많다고 감탄했으니 아내를 존중해 줄 것이고... 천생연분일 듯. 주례는 내가 설터이니 유명 브랜드 정장 한 벌 준비하시길....
경희씨! 착한 사람은 스님이시구먼 달라는대로.......ㅋㅋ 마이클씨가 제일 좋아 할것 같은데 발칙하게도 경희가 큰것을 오다 하다니........
고요한 절간을 소란하게 하는데 미국에서까지 거들어줘서 고맙다야,암탉들이 울어대니 제석사에 조만간 큰 알이 나올것 같지 않니?
내가 귀덕도사명 하나는 잘 붙였다니까. 뉴욕에 앉아서도 머언 한반도 끝자락 고 제석사에서 일어난 사건까지 감지하고 있으니 도사다 도사 혀 내두르는 소리 들리지
다른 도사는 못돼도 장쩜과 경희가 움직이는건 훤하지.....ㅋㅋ
염불에는 모다 뜻이 없고 잿밥에만....ㅉㅉㅉ
스님이 천일기도 해주시니 우리 중생들이 잘 노올죠,그래도 우리가 그날 스님 설법듣고 수료증(영원한 자유의길-성철스님) 책들고 기념촬영도 한 사람들이라 속세에 나와서는 꽤 점잖은체 하는 사람들이랍니다ㅎㅎ
스님께 죄송한 마음.... 그렇더라도 장쩜
떡줄 마이클은 못자리도 안했는데 우리들 김치국은(그랜드올드김치?)돼뿔건는디 어쩔깨라?ㅎㅎㅎ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귀덕도사를 만나니 정말 반갑다. 여고 카페가 아닌 이곳에서 친구 만나고 한 마디씩 올리는 재미도 쏠쏠하네.... 아녀자들이 사찰 마당에 와서 시끄럽게 재잘댄다고 스님께서는 눈살 찡그리실지 모르겠지만. 스님 저희들 재잘거리는 소리가 제석사 뒷산의 소쩍새 소리보다 더 생동감 있지 않습니까
'눈살 찡그리다'가 맞는지 '눈살 찌푸리다'가 맞는지 장쩜 댓글로 정답 아줘. 글 올려둔 것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어떻게 써두었던가 궁금해서 다시 들어와 보았다.
둘다 쓰는 표현이지만 찌푸리다가 표준어 같은데........
찌푸리다가 앞뒤 문맥상 맞겠지만 찡그리다 하니까 스님이 윙크하는 모습이라서 더 나은데?ㅎㅎ 우리가 하다하다 이제 우리말 바로쓰기까지 수다를 떨게 되는구나.암튼 댓글이 끝이 없이 제석사 마당까지 길어지겠다.카페운영자인 스님이 너무 길다고 짤라버릴라나?
ㅋㅋ 이렇게 하고싶은 이야기들이 많으셨는데, 댓글 못다셨으면 어쩌셨을까ㅡ 싶습니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