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은주에요~ 지난 1월 17일날 건강한 사내아이 출산해서 지금은 어느덧 30여일이 지났네요.. 며칠전에 효숙이 전화받고 변호사님 소식 알게 되었어요.. 변호사님 참~ 대단하신거같아욤^^
제자리에서만 멈추지 않고 항상 뭔가 해보시려는(제가 이런 말씀 드려도 되나요?)거 하고, 외국에 가계셔도 항상 세인 생각하시는거 하고,,,,,,, 변호사님의 그런 열정 때문에 오늘날의 세인이 이렇게 잘 이어져 나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절대 아부 아님니당~)
그러고 보니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이 절로 생각이 나네요.. 저도 세인 처음 다닐때는 20대 후반이었는데 이젠 32이나 되었답니다. 변호사님도 첨 뵈었을때 30대 후반이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같이 늙어가는거죠 뭐~~ㅋㅋㅋㅋㅋ(농담입니당^^)
이런 얘기 변호사님한테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아이를 낳고 나니 예전의 제 모습은 없어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직 초보엄마라 서툴고 잘 모르긴 하지만 아이 키우는게 장난이 아닌거 같고 애 낳기 전엔 사회생활을 빨리 하고 싶었는데 애 낳고 나니 그런 생각은 엄두도 못내겠더라고요(물론 애가 많이 크면 생각이 틀려지겠지만,,,) 하루24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정말 엄마라는 자리가 무지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듭니다. 하지만 저도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제자식이 넘 이뻐 보이니깐요~^^
(참! 제 미니홈피 알려 드릴께요 www.cyworld.com/ynej74 시간되시믄 구경오세요^^)
할 얘기가 무진장 많을거 같아서 부랴부랴 몇자 적긴 했지만 역시 글솜씨 없는 저에겐 무리인듯 싶네요(핑계아닙니다! 헤헤헤). 앞으로 카페에 자주 들러서 큰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카페가 활성화되는데 한몫 거들겠습니다.
첫댓글은주야, 정말 반갑다. 엄마도 되고 대단하다. 사실 엄마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줄 실감이 난다. 100% 정확히는 모르지만. 가끔 옛정을 찾아 이 카페에서 만나는 것도 참 좋겠다. 너와 네 아들, 그리고 네 가정의 행복을 멀리서나마 기도할께. 은주 아들 만세!!
첫댓글 은주야, 정말 반갑다. 엄마도 되고 대단하다. 사실 엄마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줄 실감이 난다. 100% 정확히는 모르지만. 가끔 옛정을 찾아 이 카페에서 만나는 것도 참 좋겠다. 너와 네 아들, 그리고 네 가정의 행복을 멀리서나마 기도할께. 은주 아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