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의 대외협력이사 표원경입니다.
유월에 열리는 특강이 다가와서 다시 한 번 인사드립니다.
정신분석의 개념들. 특히 프로이트와 라캉의 개념 가운데는 우리가 알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 것도 있고,
또 잡힐 듯 잡히지 않아 번번이 다시 질문해 보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신분석은 그 개념들로 우리의 언어를 지배하는 무의식의 세계를 설명하는 이론의 망을 이루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 말 개념어가 번역자마다 다른 것도 있고 다중의 의미를 가진 번역어로 인해 원래의 의미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학회는 정신분석을 공부하는데 필요한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프로이트와 라캉이 사용한 개념어가
무엇을 말하려고 신분석의 장으로 들어온 것인가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랜 시간 정신분석을 연구하신 임진수 선생님이 때론 어원으로, 때론 프로이트와 라캉이 설명하고자 하는 이론적 상황으로 펼치는
오늘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개념들에 대한 이야기 향연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24. 6. 8(토) 오후 4시 – 6시(줌으로 진행)
신청: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홈페이지
▶Click
https://korcp.kr/%EA%B3%B5%EC%A7%80%EC%82%AC%ED%95%AD/12413757
재방송: 6. 13(목) 9시 – 6. 16(일) 24시
* 부탁 드립니다.
- 회원은 무료이지만 반드시 우리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셔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첨부된 포스터를 활용해서 주위에 널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곧 뵙기를 기대하며...
다가가는 14대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대외협력이사 표원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