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 오페라 '카르멘' 목포 공연 관람﻿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3년차 교직원 공연 관람비제 오페라 '카르멘' 목포 공연 관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3F4335A27D58218" class="txc-image" width="7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40" exif="{}" data-filename="3.jpg" id="A_99C3F4335A27D58218CC9E"/>가격이 어마무시하다고 입소문나서 얼씬도 하지 않았던 '쿠우쿠우' 에서환상적인 초밥부페로 저녁식사를 하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0D3335A27D58203" class="txc-image" width="7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40" exif="{}" data-filename="1.jpg" id="A_99B0D3335A27D58203EC9B"/>'카르멘' 오페라 관람을 위해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로 이동해서 단체 사진을 찍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D76335A27D58229" class="txc-image" width="4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80" exif="{}" data-filename="IMG_3805.jpg" id="A_99ED76335A27D58229CAED"/>여쌤들끼리 찍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154335A27D5830A" class="txc-image" width="41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13" exif="{}" data-filename="2.jpg" id="A_996154335A27D5830ADC30"/>울 학교 단톡방에 올라온 사진 ㅋㅋㅋ많이 외로웠나보다고 하하호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4E8335A27D5830F" class="txc-image" width="3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20" exif="{}" data-filename="IMG_3811.jpg" id="A_9924E8335A27D5830F08C0"/>막이 오르길 기다리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D9C335A27D58310" class="txc-image" width="43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39" exif="{}" data-filename="4.jpg" id="A_991D9C335A27D583100272"/> 공연단 : 노블아트오페라단 스페인 남부 지역자유연애를 추구하는 여주인공 카르멘그녀와 사랑을 나누는 군인 돈 호세그러나 카르멘은 호세에게 싫증을 느끼면서 인기 투우사 에스카미요에게 마음이 끌린다.호세는 카르멘의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하지만 카르멘은 듣지않고참을 수 없게 된 호세는 달아나려는 그녀를 붙잡아 단도로 찌르고그녀 곁에 무릎을 꿇는다.공포에 질려 쏟아져 나오는 군중 앞에 쓰러진 카르멘의 주검을 끌어안고 "그대를 죽인 것은 바로 나다. 오 나의 카르멘, 사랑하는 카르멘.." 하고 절규한다. 그녀의 시신 앞에서 호세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우리들 눈이 너무 높아진 걸까. 공연은 기대에 못 미쳤으나 선생님들과 함께 한 시간 자체가 좋았다.예술꽃 씨앗학교의 덕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독천초에서의 3년이 아쉬움 속에 저물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