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은 웹툰이 불모지였을 때 부터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였고 그의 작품을 볼 때
마다 기발하다 재밌다 감동적이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판권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영화 제작도 이뤄졌으나 영~ 기대에
못 미치곤 했습니다.
그렇게 과거속으로 묻히나 싶었는데
디플에서 "무빙" 이 공개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웹툰을 자주 많이 보기에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는 건 반가우나
제작된 결과물이 원작에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에 원작을 본 작품은 챙겨보지는 않습니다.
해서 무빙도 안 보려다 의리상 봤네요.
재미있습니다.
전개가 느리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으나
충분한 호흡으로 진행되고 있고
그 속에서 대부분의 캐릭터와 전사를 소개하니
외려 원작을 모르면 더 재미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이제까지의 망작 때문에 더 너그러워졌을
수도 있으니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
볼.
3.5개
이 기세를 몰아 엎어진 타이밍도 제작하길..
※추신 : 웹툰처럼 포인트를 숨겨뒀다가
하나 씩 보여주는 걸 조금 덜 신경쓰는 듯 한 게
아쉽습니다. 강풀 작품의 묘미는 나중에 ' 아~ '
하며 숨겨진 의미를 되새기며 보는 게 좋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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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 무빙!!!!(스포없음)
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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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4
23.08.10 00:12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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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로 달리겠습니다.
소대가리님의 시선으로 보는 무빙도 궁금합니다
무빙 연재당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물가물하지만 내용상 아는 부분들이 있어 떡밥은 의미없겠지만 ㅎㅎ
그런 부분에서 웹툰만큼의 재미는 덜 할 수 있겠네요.
살살 내려가며 쪼으듯 봤던 웹툰과는 달라 조금 재미가 덜하다
하니 매체가 다르니 어쩔 수 없다(D.Kim님) 라고 하시더라구요^^
드라마 무빙을 즐겨야죠~
아 무빙 오픈했군요 ㅎㅎ 저도 달려가야겠네요 ㅎㅎ
기대가 너무 큰데 걱정이네요 ㅎㅎ
기대는 줄이시는 게...
@소어 아... 네... ㅠㅠ
전 완결되면 보겠습니다. 중간에 끊기면..영~
좋은 선택입니다
어제 다 보고 괜히 봤다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
드라마는 몰아보기죠~ ㅋㅋㅋㅋㅋ 기다리자기다리자~~
기다려라 기다려라 인성아~~ ㅎㅎㅎㅎㅎ
이번에는 인성이가...
@소어 잘생김에 타격을 입었나요?
ㅋㅋㅋㅋ
@안젤리나 졸려 어... 얼굴도 못 봤는데요... ㅡㅡ
소어님 추천글 보고 일화 봤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교복 입고 연애하는 스토리라는게 맘에 드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어... 연애는 하지만 장르는 그쪽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