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후 개봉(4월 7일)하는 '기프티드(Gifted)'라는 작품이 있는데,
천재 조카를 키우며 엄마랑 양육권 문제로 한바탕 하는 싱글남이야기입니다.
주연은 크리스 에반스, 제니 슬레이트(여러 미드로 유명하다는), 멕켄나 그레이스(꼬마 여주)이구요,
감독은 500일의 썸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1&2 등을 연출한 마크 웹이에요.
예고편 보면 따뜻한 영화일거 같네요.
(500일의 썸머와는 다를 꺼라는 확신은 생겨요 ㅎ)
첫댓글 500일의 썸머는 아직도 명작으로 꼽는 분이 많습니다만,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졸작으로 꼽는 분이 많아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500일의 썸머 가 대사로 유명한데 이번영화도 대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아 근데 저는 저 제목이 불안하네요. 뭔가 결말을 정해놓고 달리는 듯한 느낌이예요 ^^;꼬맹이는 아주 귀엽네요.
전 썸머 두번인가 봤는데 조토끼 고생하셨습니다 란 말만 나와서..ㅎㅎ아역 넘 잘하죠? 이리 짧은 예고편에 기대 확 하게 하다니 ㅎㅎ
@아조 저는 보는 당시에는 큰 감흥이 없었어요. 다만 풀밭에서 마지막 대화를 나눌때는 순간적으로 욱 하는 기분은 생겼죠.^^;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영화가 언급되면 그 어떤 "double year(아재개그로 순화하여)" 의 대명사가 되어버리고나서 여러번 돌려 봤습니다.하지만 그렇게 명작이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계속 언급되는 작품으로 남더군요저는 마지막에 "가을" 이 오면서 너무 직접적인 대사엿지만,여름이 가야 가을이 오는것처럼 썸머도 흘러간다 라고 느겼거든요.아니면 쥬이디샤넬의 노래장면에서 너무 반해서 아무리 욕먹을 행동을 해도 좋게 보인게 아닌가 합니다.^^;
@아오이호노오 아오이님.. 여주를 향한 하트 뿅뿅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그러나.. 전 이 영화에 대한 선입견은 바뀌기 힘드네요 ㅋ정신건강상 호구보다는 쓸쓸한 싱글이 낫다 생각해서리..ㅋ;
어제 본 히든 피겨스에 나온 분이 딱 눈에 띄네요~~ㅎㅎㅎ따순 영화일것 같네요~^^
히든 피겨스 나온 배우도 있군요. 그 영화 많이들 좋다더라구요~
@아조 히든 피겨스서 본 배우가 옥타비아 스펜서래요~~ㅎㅎ어디서 봤더라 했더니 설국열차서 봤나봐요.. 히든 피겨스는 인종, 여성 차별등을 무겁지 않게 그려낸 실화 바탕이라 잼있게 봤어요~^^
@안젤리나 졸려 즐겨찾기했어요 ㅎㅎ
첫댓글 500일의 썸머는 아직도 명작으로 꼽는 분이 많습니다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졸작으로 꼽는 분이 많아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500일의 썸머 가 대사로 유명한데 이번영화도 대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아 근데 저는 저 제목이 불안하네요. 뭔가 결말을 정해놓고 달리는 듯한 느낌이예요 ^^;
꼬맹이는 아주 귀엽네요.
전 썸머 두번인가 봤는데 조토끼 고생하셨습니다 란 말만 나와서..ㅎㅎ
아역 넘 잘하죠? 이리 짧은 예고편에 기대 확 하게 하다니 ㅎㅎ
@아조 저는 보는 당시에는 큰 감흥이 없었어요.
다만 풀밭에서 마지막 대화를 나눌때는 순간적으로 욱 하는 기분은 생겼죠.^^;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영화가 언급되면 그 어떤
"double year(아재개그로 순화하여)" 의 대명사가 되어버리고
나서 여러번 돌려 봤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명작이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계속 언급되는 작품으로 남더군요
저는 마지막에 "가을" 이 오면서 너무 직접적인 대사엿지만,
여름이 가야 가을이 오는것처럼 썸머도 흘러간다 라고 느겼거든요.
아니면 쥬이디샤넬의 노래장면에서 너무 반해서
아무리 욕먹을 행동을 해도 좋게 보인게 아닌가 합니다.^^;
@아오이호노오 아오이님.. 여주를 향한 하트 뿅뿅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그러나.. 전 이 영화에 대한 선입견은 바뀌기 힘드네요 ㅋ
정신건강상 호구보다는 쓸쓸한 싱글이 낫다 생각해서리..ㅋ;
어제 본 히든 피겨스에 나온 분이 딱 눈에 띄네요~~ㅎㅎㅎ
따순 영화일것 같네요~^^
히든 피겨스 나온 배우도 있군요. 그 영화 많이들 좋다더라구요~
@아조 히든 피겨스서 본 배우가 옥타비아 스펜서래요~~ㅎㅎ
어디서 봤더라 했더니 설국열차서 봤나봐요..
히든 피겨스는 인종, 여성 차별등을 무겁지 않게 그려낸 실화 바탕이라 잼있게 봤어요~^^
@안젤리나 졸려 즐겨찾기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