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역사문화연구모임(역사문)
 
 
 
 
 

회원 알림

 
  • 방문
    1. 계림
    2. 선구자
    3. 함환재
    4. 聖君 光海君
    5. 깜장고무신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대종교천부경학회
    2. 슬픈고양이
    3. buff
    4. 1학년
    5. 솜소밍
    1. 상앙
    2. 고니24
    3. 빨강머리앤
    4. SAC현욱
    5. 골체부지런
 
 
카페 게시글
조선과 근대 토론방 나경언 고변 사건의 배후는?
노하라신노스케 추천 0 조회 525 15.07.15 10:46 댓글 16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5.08.05 12:43

    정신 나간 작자는 무분별하게 행동한다 역시 고정관념일 뿐입니다. 심리학이나 정신의학을 공부하시면 알겠지만.. 정신 나갔다 하여 절대 무분별하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당장 누가 봐도 심각한 정신질환자인 사도세자도 일상 생활 자체는 별 무리 없었죠-의대증 빼고-

  • 15.08.06 20:44

    @노하라신노스케 정신 나간 작자는 분별성이 약한게 일반적인 이치입니다 분별성이 있어도 그게 일반적으로 활용될 수준에 이르지 못한 것이 특징이죠 정신의학의 기초 상식을 배워보면 금방 쉽게 알수 있는 이치이지요 고정관념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적인 기초지식이 엄연하기에 그런 것이지요 나경언의 본래 목적이 국왕 영조를 만나는 것인만큼 형조 관원들에게 고변 본래 목적인 세자 비행을 말할 필요가 없지요 본래 목적을 말했다가는 대역죄로 체포되어 영조와 만나기 전에 사형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형조 관원들에게 그런 능숙한 거짓말을 한것을 보면 단순히 정신 나간자의 소행이라고 볼수가 없습니다 윗선과의 공모가 있다면 정신 나간 행동이

  • 15.08.06 20:47

    @공실불 아니라 윗선의 도움을 받는 고변이라 성공할수 있을 거라는 일반 기대치가 높을수밖에 없지요 탐욕에 가득차 있으면서 일반적인 기초적 아이큐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기대를 쉽게 믿고 합니다 나경언의 고변에 그런 의도성이 쉽게 배여있을수밖에 없지요

  • 작성자 15.08.07 05:39

    @공실불 정신의학의 기초에서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분별성이 약하다고 하는 것은 고정관념이라고 합니다. 정신 나간 사람들 중에쓴 싸이코패스도 있는데 이들은 분별력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혹은 분별력이 매우 높아도 특정 상황에 닥치면 분별력이 매우 떨어지는 것도 정신질환으로 봅니다. 나경언의 행동은 설마 내가 임금을 만나기야 하겠나라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 15.08.07 21:19

    @노하라신노스케 분별력이 약한냐 못하는냐의 따라 정신 질환의 유무가 달라지는 법이지요 분별력이 높으면서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하면 앞뒤가 맞지 않게 되는 법이죠 게다가 정신 의학도 사실 거품 요소가 많이 낄수밖에 없는 상태라 정신 의학의 요소들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경우도 허다하죠 나경언은 정신 나간게 아니라 치밀한 준비끝에 벌인 것이고 나경언의 가족들이 포도청의 심문에서 나경언이 안성저 사람과 공모하여 일을 벌였다고 실토한 것을 보면 고변 공모성을 뒷받침 해주지요

  • 작성자 15.08.08 13:08

    @공실불 정신질환도 종류가 다양하고 급작스런 멘붕도 정신질환에 속하기도 합니다. 나경언은 그냥 멘붕에 빠져버린 존재일 뿐이지요

  • 15.08.08 21:53

    @노하라신노스케 멘붕이라면 허위 자백이 튀어나올수밖에 없어서 배후를 거짓으로 대겠죠 맨붕에는 항상 생존 본능이 강하게 작동하여 없는 거짓말도 만들어 내기 다반사입니다

  • 작성자 15.08.09 06:50

    @공실불 멘붕의 경향은 사람마다 다 다른데 허위자백을 하기도 하고 그냥 진실을 털어 놓기도 하고 다 그렇습니다

  • 15.08.07 21:23

    사람의 정신 상태는 그간 사람이 살아온 삶과 행적에 결정되어 구성되기 때문에 나경언은 고위층과 무관한 삶을 살아왔던게 아니지요 그는 고위층을 가까이에서 접해본 삶을 살아왔던 사람이라 그의 정신 세계는 이런 고위층 양반가의 청지기로 살아온 것이 영향이 많이 비칠수밖에 없기에 고위층이 쉽게 아는 반좌법 등을 무지하여 일을 벌인다는건 설득력이 떨어지는 주장이지요

  • 작성자 15.08.08 13:08

    주위에 고위층이 있다고 그런 일에 밝다고 하는 것도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 15.08.08 21:55

    @노하라신노스케 인생 심리학에서 그런 것들이 설득력이 있게 마련입니다

  • 작성자 15.08.09 06:49

    @공실불 대한 심리학회가 마련한 16개 하위분야에 인생심리학은 없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