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주변에 돌벽 쌓는 모습입니다.
이 작업도 한 이틀은 걸린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크나큰 암반으로 뚜껑을 덮었지요.
적당히 큰 돌을 돌려가며 쌓는 것도 큰일이었지만, 빈 공간을 흙이 아닌 잔돌로 가득 채워야 하였기에, 노처사님들의 잔돌줍기도 만만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큰돌 사이사이에 잔돌을 박고 계시는 스님.
첫댓글 스님! 일하신 날 밤에는 몸살나지 않으셨나요? 온몸에 흙물을 묻히시고 일에 열중하신 모습이 기도하는 모습처럼 경건하게 보입니다.
첫댓글 스님! 일하신 날 밤에는 몸살나지 않으셨나요? 온몸에 흙물을 묻히시고 일에 열중하신 모습이 기도하는 모습처럼 경건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