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 산소 발생량과 광합성적 산소발생량의 차이가 생기는 부분에서 에너지는 광보호의 열로 에너지가 발산되기 때문이라는 강사님의 말씀은 이해가 되는데요,,, 그래서 열 형태로 에너지를 발생한 갈색 부분 만큼이 광보호가 진행된거라고 해석 했습니다.
근데 양지식물과 음지식물의 그래프 두개를 놓고 보면, 광보호 하는 갈색 부분이 양지식물 < 음지식물인 것을 보고 혼란이 왔습니다. 양지 식물이 광호흡을 더 잘 하기 위해 크산토필이 음지식물보다 많다는 내용을 봐서요 혼란이 왔는데요,,,
광보호은 이 그래프에 의하면 음지식물이 더 많이해서 크산토필이 음지식물에 더 많아야 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어디가 잘못된 걸까요..?ㅠ
첫댓글 혹시 그 이유가 음지식물은 저 그래프 처럼 양지식물과 같은 많은 빛을 받을 일이 애초에 없기 때문인가요..? 그래서 양지식물은 저 그래프와 같이 강광에서 광보호를 할 때 크산토필을 많이 가지고 있어 활용을 할 수 있고 음지식물은 저렇게 될 일이 없는건가요...? ㅎㅎ
음지에서 광합성적 산소발생량은 음지식물이 더 높지 않나요?
선생님 위 그래프에서 갈색부분만큼 광저해가 일어나는 광호흡이 일어난다고 잘 못 알고계신거 같아요!! 그래서 양지식물이 더 강한 빛까지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갈색부분이 더 작습니다!!
위 그래브가 광저해랑 관련된 그래프인데 광호흡으로 생각을 하시는거 같아요!!
@캠벨읽는 카멜레온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헷갈렸던 부분을 수정했네요 : )
먼저 광호흡으로 열을 발산한다는 맞지 않는 개념입니다. 광호흡은 루비스코의 oxygenase 활성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고, 저 그림은 카로티노이드에 의한 광보호(과도한 빛을 받을 때 열로 발산)로 생각하셔야합니다. 양지식물은 음지식물에 비해 강한 빛에 대한 내성이 커서 어느정도 강한 빛에서도(그래프 x축 값이 커질수록) 광합성적 산소발생이 음지식물보다 크기 때문에 갈색 부분의 차이가 더 작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광호흡이랑 광보호라는 명칭을 헷갈렷었네요!!
아 제가 광보호를 쓴다는게 계속 광호흡이라고 써서 혼란을 드렸네요ㅜㅜ 죄송합니다...ㅜ
제가 여쭤보고 싶었던것은 광보호 때문에 갈색 부분에 열이 발생하는 것인데, 이 그래프에서 보면 양지식물이 광저해 내성이 커서 광보호를 더 적게하는걸 본 후,
양지식물이 크산토필이 음지식물 보다 더 많아 광보호를 잘 한다는 것을 보고 , 이그래프 에서는 광보호 기작을 음지식물이 더 많이 한 것인데 왜 양지식물에 광보호를 하는 크산토필이 더 많은 것인지?
라는 의문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ㅜㅜ 질문 수정할게요!! 다들 죄송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