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에 관심을 갖다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산행할 때
전에는 빨리 다녀오는 게 상책이었는데
요즈음은 주변을 살피며 여러가지 꽃들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꽃의 변화를 체크하게 되고
관심과 사랑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히 발걸음은 멈추어지며
마음도 편해지고 즐거움이 넘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름도 모르는 꽃들을
사진으로 찍어 회원님들께 물어보고 싶은 마음 가득하다
첫댓글 ㅎㅎ... 샘물님 들꽃에 넘 빠지시면 안됩니다. 저도 요 몇년 동안 논문 한편 못 쓰고 꽃만 찾아다니며 세월만 죽이고 있는데 어떤 땐 이래도 되나 하고 문득문득 불안감이 들곤 하지요. 사진 즐감했구요, 1번 사진은 봄까치꽃(개불알풀이라고도..), 2번 양지꽃, 3번 남산제비꽃, 4번 씀바귀, 괭이밥, 옥매화입니다.
그렇죠? ㅎㅎ 저도 이젠 산에 들에 어떤 식물도 그냥 지나치질 않습니다.쳐다보고 감탄하고 ,,,
꽃중독증세!!!걸리면 못 고칩니다. 잘못하면 호주머니에 돈 들어 있을날 없지요
첫댓글 ㅎㅎ... 샘물님 들꽃에 넘 빠지시면 안됩니다. 저도 요 몇년 동안 논문 한편 못 쓰고 꽃만 찾아다니며 세월만 죽이고 있는데 어떤 땐 이래도 되나 하고 문득문득 불안감이 들곤 하지요. 사진 즐감했구요, 1번 사진은 봄까치꽃(개불알풀이라고도..), 2번 양지꽃, 3번 남산제비꽃, 4번 씀바귀, 괭이밥, 옥매화입니다.
그렇죠? ㅎㅎ 저도 이젠 산에 들에 어떤 식물도 그냥 지나치질 않습니다.쳐다보고 감탄하고 ,,,
꽃중독증세!!!걸리면 못 고칩니다. 잘못하면 호주머니에 돈 들어 있을날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