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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문인_운문 편지
이경호 추천 3 조회 21 24.08.10 12:0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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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2 18:30

    첫댓글 주소도 없는 겉봉에 백지위로 남겨진

    이름 석자 자신의 희미해진 이름만을 외치고

    흔적 없는 그림자를 조롱하며 밟아 온 현실

    녹슨 이름 모를 대문 위 잃어버린 세월

    이경호 작가님
    좋은 글 즐감합니당

  • 작성자 24.11.27 18:16

    우리를 잃어버린 세월이라고 말할 수 있고
    내 자신을 잃어버린 시간 이라고 말할 수 있고
    때로는 후회를 하고 푼 날들이거나
    때로는 잘살고 있어 하며 살고 있는 흔적이기도 하면서 혹여나 남에게 잘하고 있나 하는 백지 수표 일 수도 있지요
    참 많은 생각들이 들 때가 있습니다.
    단순해야하는데 고맙습니다.

  • 24.12.02 22:48

    @이경호 시노래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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