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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한자발음은 오늘날과 같은 꼭 1개의 음절은 아니다.
가면 갈수록 긴글자에서 축약된다. 한글자로 ^^
한자는 북방민족이 먼저 만든 글자이고 차후에 한족들이 다듬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남방쪽의 어휘를 많이 영향을 받았다.인도 계열의 언어들과 연관이 많다.특히 범어나 인도 남부 드라비다족 타밀어와의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가 영향을 주고 이동했는지 받으면서 이동했는지 알길이 없네.*,,*a
한자는 북방+남방 민족의 공통발음을 따서 음을 만든 것이고 이미 만들어진 대다수 기본자에 형성문자가 대다수를 차지하지.거의 90% 넘는것으로 알고 있당.
한자를 풀다보면 음에 우리말 음가가 포함되어 만들어진 글자가 많이 있다는 사실.당연히 인도-유럽어족도 인도의 범어(산스크리트어)에서 출발한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우리말이 알타이어 와 인도-유럽어족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니 우리말이 뿌리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영어나 라틴어 모두 우리말로 풀린다는 점이 그 증거이다.범어는 강상원 박사님이 우리말 사투리로 풀어 해석을 하시니 나는 이런 점에서 영어를 우리말로 풀기 시작하였다.그 결과 놀랍게도 영어의 어휘가 우리말로 풀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Character: 風
Modern (Beijing) reading: fēng
Preclassic Old Chinese: prǝm-->고대한국어 발음 프름-->푸름-->부름-->불음
문자 이전에 소리가 있었다.그 소리엔 뜻이 있다.
한자라는 글을 만들어 의미를 조금씩 부여해 가면서 발전한다.
영어 wind(바람,불다) 븐드-->모음이 발달하지 않았을 과거는 ~다가 아니고 ~드
영구의 혀짧은 원시인 발음 나 밥먹엇뜨 음마~
불도 블이라 했고 물도 믈이라고 했다.아직 원순모음화가 일어나지 않은 단계였다.
원시인들의 발음은 거칠어 b,v발음보다 p,f발음을 선호한다.h보다는 kh 발음을 선호한다.우리말도 바람 이전에 파람이라 썼었지.그 흔적이 휘파람 ^,,^a
w는 v발음으로 시작하는데 나중에 음가가 y음가로 변함.독일어에선 w는 아직 그대로 v발음 BMW자동차는 베엠베 라 부른다.물을 뜻하는 Wasser도 바서 라고 부른다.
베트남어 phong 거의 안 쓰고 gió [지오, 요] 바람--->이걸 쓴다.아마 블어 에서 출발하지 않았나 쉽다.고대에는 발음이 거치니까 플어 반모음r성질 탈락 ㅍ-->ㅎ-->ㅈ 스페인어권에서는 jose 호세 general 헤네랄 ㅎ<-->ㅈ 호환발음
태국어 름 바람에서 바 탈락 람 만 남은 꼴 고대:푸름에서 푸가 탈락한 형태
힌디어 하바 -->공기 라는 뜻이 있다. 흡 마신다는 뜻이 아닐까?
펀자브어 하바
벵골어 바위--> 름 이 탈락된 형태
몽골어 салхи 사르히
터키어 하바 혹은 rüzgar
라틴어 Ventus 어근인 vent 역시 븐다(분다)에서 파생된 말
루마니아어 vânt
프랑스어 vent
포르투갈어 vento
스페인어 viento
독일어 Wind 빈트 라 발음
네덜란드어 wind
덴마크어 vind
스웨덴어 vind
러시아어 ветер 베치르 (바람)불지여를 연상
r반모음 성질 생략 혹은 r,l은 이으 발음도 있다.
예) film 피음 milk 미으크,meal미으(ㄹ)
한자생성과정:푸름-->r반모음생략--->품----->m과 ng비음 호환--->풍
Classic Old Chinese: prǝm
Western Han Chinese: prǝm
Eastern Han Chinese: prǝm
Early Postclassic Chinese: piuŋ
Middle Postclassic Chinese: piuŋ
Late Postclassic Chinese: piuŋ
Middle Chinese: püŋ
English meaning :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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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단 산스크리트에서 인도유럽어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 산스크리트어는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즈음 완성된 언어죠. 고대 언어 치고는 상당히 늦게 완성된 언어 입니다. 실제로 불교 역시 2000년 즈음 혹은 그 보다 한 두 세기 앞선 대승경전부터 산스크리트어가 사용되지 그 이전에는 팔리어나 마갈다어가 사용되었습니다. 다만 산스크리트어가 비교대상이 되고 유명세를 얻으면서 대표 언어처럼 인식된 것이지요
그리고 한국어는 고립어로 현재 세계 학계가 보고 있습니다. 이 말은 특정 어족 소속의 특성보다는 전 세계 어족에 두루두루 다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는 착시현상을 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유사언어학 연구자들이 여기에 속아넘어가기도 하고요.
그리고 우리와 산스크리트어가 비슷하다면 산스크리트어가 우리에게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그게 학문입니다
현재 산스크리트어 영어전 세계 학계에 인정하는 인도-유럽어족 정설입니다.
그 이야기는 노하라님 말씀대로 산스크리트어가 영어 등 유럽어의 조상이라는 게 아니라, 인도-유럽어족의 공통 조상어(Proto-Indo-European Language, PIE)가 따로 있고, 그 공통 조상어로부터 산스크리트어라든가 각종 유럽어들이 나왔다는 이야깁니다.
말하자면, 산스크리트어가 영어의 할아버지라는 게 아니라, 공통의 할아버지는 따로 있고, 산스크리트어와 영어는 8촌이나 10촌 뻘 되는 먼 친척 형제들이라는 거죠.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자면 이런 식의 관계가 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인도유럽어의 공통조어는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사라진 언어' 입니다.
인도유럽어족이 정설이긴한데.. 그건 산스크리트어와 영어가 같은 조상에서 기인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산스크리트어가 영어의 뿌리가 아니라... 산스크리트어는 인도에서도 후발 언어입니다
참고로 한국어와 인도어의 연관성은 일본이 먼저 한 겁니다. 그걸 한국으로 바꾼 수준
일본어에 고대한국어가 살아잇으니까요~우리어원찾을때 만주어나 일본어는 필수 기타 알타이어와 비교도 알될만큼 비슷한 어휘가 많지요.
일단 우리 고대 한국어는 소구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소구할만한 단어 수 자체가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것도 한자 음차라 정확히 뭐라 발음했는지 유추하기 어렵습니다. 고구려 성 중 환도성이 있는데 이는 당시 고구려어 음차죠. 문제는 이 환도성을 당시 고구려인들에게 환도성이 어디에요? 라고 물으면 바로 대답할 사람이 몇 이나 되겠냐고 하면... 당장 우리는 1-10까지 숫자도 고대 한국어로 뭐라 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일어에 고대 한국어가 살아 있다. 몇 개는 있지만 그게 유의미한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만주어는 너무 후기라 비교 대상이 되기 곤란합니다
동방 공동문자 자칭 韓字 뭐가 줄여서 압축되어서 쓴 한자가 짧아서 편해서 힘을 얻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긴거 보다 짧은거가 편하니까..그리고 고구려,백제 언어는 유사한데 신라어와는 많이 달랐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신라는 스키타이,흉노 계통이니까 ..오히려 수나라와 당나라와 더 비슷하지 않을까요..그런데 지배층하고 일반백성들하고 또 다를까도 헤깔림.
신라가 스키타이 흉노 계라는 것도 고고학적으로 별 근거가 없습니다. 무덤 양식이 있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지금은 신라가 자체적으로 만들어나가기 시작한 것이 우연히 비슷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노하라신노스케 하지만 언어학적으로 카자흐어나 우즈벡어도 우리랑 닮은 건 왜일까요? 물론 튀르크계 어휘랑 더 닮은 점은 있지만서도..
일단 같은 알타이어이고..얘네들 하고 연관이 많을 듯한데 세계 단군축제도 매년 열리고...여기에 신라유물과 비슷한것이 많이 발굴되었더군요.
@나비우스 우리어가 고립어다보니 그냥 다 비슷비슷해지는 착시 효과도 있고.. 우리고 그 지역 언어가 한국어와 유사성이 논의될 정도로 일정 부분 유사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건 상대적으로 유사하다 정도지 절대적 기준에서 어족을 논할 정도로 유사한 건 아닙니다. 단군 축제라.. 샤먼 축제겠죠
@나비우스 그리고 언어의 유사성을 논하려면 단어가 아닌 문법의 유사성을 논해야 하는데... 이 동에는 주목술 구조라는 것 빼고는 그리 유사하지 않습니다.
@나비우스 참고로 한국이 단군을 국조로 모신 건 19세기 이후 민족주의 강조 이후입니다. 고구려도 단군을 모시지 않았죠
제 생각엔 고구려어는 몽골말과 비슷할 것으로 생각합니다.지금 우리와 쓰는 말과는 좀 다른 그런 언어일것이라 생각해봅니다.몽골이 고구려에서 아주 오래전에 떨어져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게다가 지금 러시아에서 추운지방에 사는 종족들의 말이 숫자면에서 아주 비슷하더군요.예를 들면 에벤키어 같은 것을 보면 북극이나 추운 해안가쪽에서 내륙으로 내려오지 않았을까는 추측도 해보기도 합니다.
일단 고구려어는 소구 불가에 가깝고 ... 현재 우리가 아는 몽골어는 고구려가 망하고 수백년이 지나 칭기스칸과 그 자손들 시대에 일단의 체계가 잡힌 언어입니다. 몽골이라는 정체성도 징기스칸의 통일 이후 생긴 거니까요...
북극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원래 한반도 근처에 살다 밀려 그 힘든 곳으로 올려갔다가 통설입니다
@노하라신노스케 아닙니다.옛날엔 서해도 육지였고요.우리는 아프리카에서 쭉 이동해왔습니다.세소토어와 르완다어에 우리말어원이 녹아들어 있어요.
@노하라신노스케 그건 아마도 손성태교수의 말처럼 발해 멸망할때 대거 이주했는지도 모를일이죠.
@나비우스 그 시기에는 뭐 우리 민족 어쩌고 저쩌고를 논할 단계가 아닙니다. 세소토어나 르완다어 우리 말 어원은 그냥 말장난의 극치이고요. 그냥 사이비언어학 좋게 말하면 유사언어학
@나비우스 그리고 르완다어라는 건 없습니다. 그 동네는 부족마다 말도 다른 동네입니다. 한국가 한 언어라는 우리의 관념이 들어간 것 뿐
산스크리트어와 한국어의 유사성이 논의되려면 초기 산스크리트어와 초기 한국어와의 유사성이 논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초기 한국어는 소구 불가능 수준입니다. 그런데 뭔 유사성을 논하려는지... 여기서 소구 불가능은 단순히 단어 대 단어 수준이 아니라 최소한 문장 수준에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고대 한국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