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나인틴카페에도 크리스토퍼 플러머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걸로 아는데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로마제국의 멸망"
(1964년 영화)에서 콤모두스 황제역으로 나왔고,
1969년 영화인 "태양제국의 멸망"에서는 잉카제국의 아타우알파 왕으로 나옵니다.
이 영화 안보셨다면 특별히 도넙서님에게 추천
드립니다.
원제 The royal hunt of the sun.
피사로 역은 죠스에서 퀸트 선장으로 나왔던
로버트 쇼가 연기하고, 올리비아 허시
(일본식 발음으로는 올리비아 핫세)와 나온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의 레오나드
화이팅도 나오는 영화입니다.
크리스토퍼 플로머는 이 태양제국의
멸망 영화 이전에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폰 트랩 대령역으로 나왔었죠.


본론으로 오죠.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빌헬름2세로
나오는 영화 The exception입니다.
독일제국 황제시절이 아닌 2차세계대전 당시
네덜란드에서 살던 빌헬름2세와 그 주변 이야기이죠.
아시다시피 제1차세계대전 종전 직후
카이저 빌헬름2세는 네덜란드로 망명합니다.
그곳에서 재혼도 하지요.
이것은 팩트입니다.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히틀러는
빌헬름2세를 독일로 데려가려 합니다.
실제로 히틀러는 빌헬름2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죠.
히틀러는 빌헬름2세가
독일패전의 원인이고 결국 패전으로
독일이 어렵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를 독일의 영화로운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구심점으로 삼기위해 히틀러는
네덜란드에서 빌헬름2세를 귀국시키려하죠.
약간의 가상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빌헬름2세를 독일에 빼았기지 않기 위해
납치 또는 영국으로 압송하기
위한 영국 정보원이 있다는 이야기가 돌자. . .
정보원이. .
빌헬름2세의 저택에 침투했다고 보고있는 독일 비밀경찰 게슈타포는 빌헬름2세를 모시면서 동시에 스파이를 색출할 장교를 파견합니다.
파견된 독일군 장교 스테판(제이 코트니)은 저택에서 일하는 미케 데 용(릴리 제임스)과
사랑에 빠집니다.
그리고 SS수장인 하인리히 힘러가 곧 방문하기
앞서 게슈타포는 철저히 집을 수색하기 시작하는데. .

동영상디 익셉션 THE EXCEPTION 공식 예고편 (한국어 CC)신청 영화 한반지: http://oneringtrailers.com?m=100786 디 익셉션 2017 개봉작들: http://goo.gl/avMLrW ? 원제: The Exception ? 감독: David Leveaux ? 미국 개봉일: 2017년 6월 2일 ? 한국 개봉일: ...www.youtube.com

2016년 터론토 국제영화제 초청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