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 UAE "한국 신뢰, 40조원 투자“
UAE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 15일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최고 수준 합의… 13개 양해각서 체결
UAE, 한국에 40조원 투자 결정… 尹에 낙타고기 대접하며 최고 예우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가운데 UAE가 한국에 40조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들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나온 결과다.
윤 대통령은 15일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대통령궁 '카사르 알 와탄'에서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고 "1980년 양국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이 이루어진 것은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양국의 강한 의지"라고 했다.
이어 "이번 회담을 통해 원자력 협력, 에너지, 투자, 방산 등 4대 핵심 협력 분야는 물론 신산업, 보건·의료, 문화·인적 교류와 같은 미래 협력 분야에서도 전략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감으로써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확대 회담과 단독 회담을 진행하고,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1/15/20230115000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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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90990?sid=100
尹 “원자력 평화적 이용 확대”...무함마드 “韓, 제2의 고향”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올해 첫 순방지로 UAE를 방문해 무함마드 대통령과 회담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1980년 양국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이 이뤄진 것은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양국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자력 협력, 에너지, 투자, 방산 등 4대 핵심 협력 분야는 물론 신산업, 보건·의료, 문화·인적 교류와 같은 미래 협력 분야에서도 전략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감으로써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무함마드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빈으로 UAE를 방문해주신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강하게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UAE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신재생에너지, 수소, 국방 기술, 기후변화, 우주, 디지털 전환, 첨단 인프라, 스마트농업, 식량안보, 수자원 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한국과의 협력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51705?cds=news_edit
UAE, 한국에 40조원 투자 결정…“韓, 어떤 상황서도 약속지켜”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74023?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