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새옹지마 (塞翁之馬) 란다-고사성어
낭독-이의선
얘들아,
내가 너희만 할 때는 말이다.
좋은 일이 생기면
평생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았고,
조금만 일이 꼬여도
내 인생은 왜 이 모양인가 싶었단다.
그런데 말이다.
세월을 꽤 살아보고 나니
인생이란 게 참 묘하더구나.
옛말에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이 있지.
어느 노인의 말이 도망을 갔는데
사람들이 찾아와 안됐다고 위로했단다.
그런데 얼마 뒤
그 말이 다른 말을 데리고 돌아왔어.
그러자 사람들은
“복을 받으셨네요” 했지.
그런데 이번에는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다리를 다쳤어.
또 사람들은 안됐다고 했는데,
전쟁이 나자 아들은 다친 다리 때문에
징집을 피할 수 있었단다.
참 이상하지?
좋은 일이 나쁜 일이 되기도 하고,
나쁜 일이 오히려 좋은 일이 되기도 하니 말이다.
그래서 내가 살아보니
인생의 일은 그날 바로 판단할 일이 아니더라.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때는 아팠던 일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 일이기도 하고,
그때는 좋았던 일이
나중에는 큰 욕심이 되기도 하더구나.
그러니 얘들아.
조금 늦어도 괜찮다.
한 번 넘어져도 괜찮어.
남들보다 조금 뒤처진 것 같아도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라.
인생은 달리기 시합이 아니야.
그러니 오늘 하루도
작은 일에도 한번 웃어보거라.
그리고 기억하거라.
인생은 새옹지마란다.
오늘의 일이
내일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니까.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앞으로 올 것은 또 오는 대로…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란다.
첫댓글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앞으로 올 것은 또 오는 대로…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란다.
멋진 성우님 언제나 좋은 글 낭독
잘 보구 있답니당 ㅎ
명절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