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가, 나 둘 다 용수철 저울의 눈금은 10N입니다. 용수철 저울은 끈의 장력을 표시해 주고요, 끈에 걸리는 장력은 둘 다 10N입니다. 설명 잘 되어 있네요 풀이에.. 노란 고무줄이라도 이용하셔서 직접 실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부분 많이들 헷갈리는 부분 입니다.
이 용수철 저울이...정지 하고 있기 때문에...(가)의 경우 풀이 처럼...벽과의 작용반작용으로 10N이구요..(나)의 경우 벽 대신 둘이서 서로(작용반작용) 잡아 당기고 있기 때문에..10N 입니다.. 혹..서로 반대방향으로 당기고 있으므로 5N 이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중요한것은 저울이 정지하고 있다는 것입이다..
그리고 작용반작용의 개념이죠...힘의 평형과 구별을 잘 하셔야 합니다.. 작용반작용은 힘의 작용점이 2개이고 그 힘의 크기는 같다... 그림에..나오는 모든 물체에 힘을 그려보시고 힘의 이름을 적어 보신후에...짝힘들을 확인해보세요..그럼..이해가 잘 되실 듯..싶은데...
여기서 힘이라는 개념 외에 장력과 작용반작용의 개념이 들어감으로 인해서 많이 헷갈리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 작용반작용은 모든 경우에 적용되지만, 여기서는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기에 생략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것까지 생각하면 많이 헷갈리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은 따로 심도있게 공부해야 할 부분입니다.
정지해 있으려면 '힘의 합력 = 0'이어야 합니다. (가)에서 생각해보죠. 만약 용수철 저울이 벽에 매달리지 않고, 추만 매달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오른쪽으로 추의 무게 때문에 끌려가겠죠? 용수철 저울이 정지해 있다는 것은 반대편으로도 같은 힘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벽에 매달린 줄에서 힘을
주는 것이고, 용수철 저울이 정지해 있기 때문에 그 힘의 크기는 추의 무게인 10N과 같을 것입니다. 이제 '장력'에 대해서 설명이 있어야 할 때군요. 장력이란 '견디는 힘'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꺼 같네요. 예를 들죠!! 만약 추를 실에 매달고 잡았던 실을 놓으면 추는 밑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실의 입장에서는
추의 무게 때문에 밑으로 급하게 떨어지는 것이지요. 이 때 실이 아주 팽팽해지나요? 다른 예를 들어보죠. 이번에는 추를 실에 매달고 그냥 실을 잡고 있다고 해 봅시다. 실이 어떻습니까? 팽팽하게 되겠죠? 즉, 실을 놓아버렸을 때는 실은 추의 무게를 견디지 않고 그냥 함께 따라가지만, 실을 잡고 있을 때는 추의
무게를 견디느랴 팽팽하게 됩니다. 그 팽팽하게 견디는 힘이 바로 '장력'이지요. 즉, 장력은 한 쪽으로만 힘을 받아서는 생기지 않고, 양쪽으로(=추가 실을 잡아당김 + 손이 실을 잡아당겨 추를 떨어뜨리지 않게 함) 힘을 받아야 생기는 것입니다. (가)의 용수철 저울의 경우가 바로 그것이죠. 양쪽에서 10N의 힘을
받고 있으니, 그 장력의 세기가 10N으로 나오게 됩니다. (나)의 경우는 쉽게 이해가시겠죠? 위 문제의 해설부분에서 나온 '작용반작용'은 여기선 신경쓰지 마시고요, 따로 '작용반작용'에 대한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다음에 보시면 작용반작용 얘기가 이해가실듯~. 이해되셨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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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 나 둘 다 용수철 저울의 눈금은 10N입니다. 용수철 저울은 끈의 장력을 표시해 주고요, 끈에 걸리는 장력은 둘 다 10N입니다. 설명 잘 되어 있네요 풀이에.. 노란 고무줄이라도 이용하셔서 직접 실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부분 많이들 헷갈리는 부분 입니다.
이 용수철 저울이...정지 하고 있기 때문에...(가)의 경우 풀이 처럼...벽과의 작용반작용으로 10N이구요..(나)의 경우 벽 대신 둘이서 서로(작용반작용) 잡아 당기고 있기 때문에..10N 입니다.. 혹..서로 반대방향으로 당기고 있으므로 5N 이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중요한것은 저울이 정지하고 있다는 것입이다..
그리고 작용반작용의 개념이죠...힘의 평형과 구별을 잘 하셔야 합니다.. 작용반작용은 힘의 작용점이 2개이고 그 힘의 크기는 같다... 그림에..나오는 모든 물체에 힘을 그려보시고 힘의 이름을 적어 보신후에...짝힘들을 확인해보세요..그럼..이해가 잘 되실 듯..싶은데...
마지막으로 양쪽으로 10N의 힘으로 당기고 있으므로 정지하고 있으며 이때...용수철 저울에 걸리는 힘은 10N입니다..
여기서 힘이라는 개념 외에 장력과 작용반작용의 개념이 들어감으로 인해서 많이 헷갈리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 작용반작용은 모든 경우에 적용되지만, 여기서는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기에 생략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것까지 생각하면 많이 헷갈리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은 따로 심도있게 공부해야 할 부분입니다.
일단 이런 문제를 풀 때는 대상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선 용수철 저울의 눈금을 묻는 것이기 때문에 대상은 바로 '용수철 저울'입니다. 그 다음엔 그 대상의 상황을 아는 것이죠. 용수철 저울의 상황은 '정지해 있다'입니다.
정지해 있으려면 '힘의 합력 = 0'이어야 합니다. (가)에서 생각해보죠. 만약 용수철 저울이 벽에 매달리지 않고, 추만 매달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오른쪽으로 추의 무게 때문에 끌려가겠죠? 용수철 저울이 정지해 있다는 것은 반대편으로도 같은 힘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벽에 매달린 줄에서 힘을
주는 것이고, 용수철 저울이 정지해 있기 때문에 그 힘의 크기는 추의 무게인 10N과 같을 것입니다. 이제 '장력'에 대해서 설명이 있어야 할 때군요. 장력이란 '견디는 힘'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꺼 같네요. 예를 들죠!! 만약 추를 실에 매달고 잡았던 실을 놓으면 추는 밑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실의 입장에서는
추의 무게 때문에 밑으로 급하게 떨어지는 것이지요. 이 때 실이 아주 팽팽해지나요? 다른 예를 들어보죠. 이번에는 추를 실에 매달고 그냥 실을 잡고 있다고 해 봅시다. 실이 어떻습니까? 팽팽하게 되겠죠? 즉, 실을 놓아버렸을 때는 실은 추의 무게를 견디지 않고 그냥 함께 따라가지만, 실을 잡고 있을 때는 추의
무게를 견디느랴 팽팽하게 됩니다. 그 팽팽하게 견디는 힘이 바로 '장력'이지요. 즉, 장력은 한 쪽으로만 힘을 받아서는 생기지 않고, 양쪽으로(=추가 실을 잡아당김 + 손이 실을 잡아당겨 추를 떨어뜨리지 않게 함) 힘을 받아야 생기는 것입니다. (가)의 용수철 저울의 경우가 바로 그것이죠. 양쪽에서 10N의 힘을
받고 있으니, 그 장력의 세기가 10N으로 나오게 됩니다. (나)의 경우는 쉽게 이해가시겠죠? 위 문제의 해설부분에서 나온 '작용반작용'은 여기선 신경쓰지 마시고요, 따로 '작용반작용'에 대한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다음에 보시면 작용반작용 얘기가 이해가실듯~. 이해되셨길 빕니다. ^^
이건 물체가 용수철과 연결되어 천장에 매달려 있는 경우와 함께(세 가지 경우로) 많이 나오는데...모든 경우에 10N의 눈금을 가리키죠.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은 위분들이 자세히 해주셨는데...예진아씨님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시는지...?
여러분들의 설명을 바탕으로. 충분히 이해 했어요. 고민하면서 대원칙을 발견했어요. 정지해 있는 물체는 알짜힘=0 이란 전제로 부터 모든 경우에 맞춰 힘을 분석하고 알짜힘을 0을 만들었더니, 쉽게 이해하 가더라구요. 도움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