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김남국 국회 의원이 민주당에서 무소속으로 쫏겨나
남들 안하는 짓거리로 돈을 떼돈을 긁어모아 말성
국민을 우습게 본 뻔뻔하기 짝이 없는 이재명의 오른팔
재산 15억 김남국, 코인 60억 있었다...거래실명제 직전 인출
입력2023.05.05. 오전 5:01
2022년초 위믹스 80만개 보유
정치권 “자금 출처 등 소명 필요”
金 “보유여부 확인 못해줘
법률에 따라 재산 신고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작년 1~2월 가상 화폐의 일종인 ‘위믹스’ 코인을 최고 60억원어치 보유했던 것으로 4일 전해졌다. 국회의원은 재산 공개가 원칙이지만 가상 화폐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돼 김 의원이 그런 규모의 코인을 보유한 것은 이번에 처음 알려졌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가상 화폐 업계 등을 본지가 취재한 내용을 종합하면, 김 의원은 2022년 1~2월 모 가상 화폐 거래소에 등록된 자신의 ‘가상 화폐 지갑’에 위믹스 코인 80만여 개를 보유했다고 한다. 위믹스 코인은 주로 작년 1~2월 대량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믹스 코인은 작년 2월 말~3월 초 전량 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3월 9일)과 가상 화폐 거래 실명제(트래블 룰) 실시(3월 25일)를 앞둔 시점이었다.
당시 김 의원이 보유했던 위믹스의 가치는 최고 60억원대였다고 한다. 가상 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위믹스 코인 개당 가격은 2021년 11월 약 2만5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김 의원이 위믹스를 대량 보유했던 2022년 1~2월에는 최저 4900원에서 최고 1만1000원 사이를 오갔다. 위믹스가 인출된 시점의 가격도 비슷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위믹스는 1400~1500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김 의원이 보유하고 있던 위믹스를 현금화했는지, 아니면 대신 다른 가상 화폐를 구입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공개된 김 의원의 재산 변동 신고 내용에서 현금이 대량 유입된 바 없고, 김 의원이 본지에 “법률에 따라 꼼꼼하게 재산 신고를 했다”고 밝힌 점에 비춰 김 의원이 가상 화폐 형태로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2020년 4월 총선에서 당선된 김 의원은 올해까지 세 차례 재산 변동 신고를 했다. 건물, 예금, 채권 등을 합쳐 2021년 11억8100만원, 2022년 12억6794만원, 2023년 15억3378만원으로 나타났다. 가상 화폐 보유는 신고 내역에 없었다. 공직자윤리법상 공직자가 가상 화폐를 보유 재산으로 등록·신고할 의무가 없다고 봤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날 ‘최대 60억원 규모의 위믹스를 보유한 적이 있느냐’는 본지 질문에 “(가상 화폐는 재산 변동) 정보 공개 대상이 아니다. 자세한 건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 “위믹스를 보유했다, 안 했다 자체에 대한 사실 여부도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했다. 그는 “관련 법률에 따라 하나하나 꼼꼼하게 재산 신고를 했다”고도 했다.
본지는 작년 12월에도 ‘가상 화폐 보유 여부’를 김 의원에게 물은 바 있다. 당시 김 의원은 “2017년 한창 가상 화폐를 거래할 때 최대 40억원까지 보유해본 적은 있다. 그런데 지금은 (보유한 가상 화폐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
정치권과 법조계에서는 “가격 변동이 심한 가상 화폐라고 하더라도 일반인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위원인 점까지 고려할 때, 자금 출처 등에 대한 소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 의원이 보유했던 위믹스가 그의 가상 화폐 지갑을 빠져나간 2022년 2월 말~3월 초는 ‘가상 화폐 거래 실명제’인 트래블 룰(travel rule)이 시행되기 직전이었다. 트래블 룰은 가상 화폐 거래소 간에 100만원 이상 코인을 주고받을 때 송금인과 수취인의 성명·국적·주소 등을 파악해 보내도록 하는 제도로 작년 3월 25일 시행됐다.
가상 화폐 업계 관계자는 “트래블 룰 도입 이전에는 코인을 매각하고 이전할 때 디지털상 기록은 남았지만, 거래소로서 특정 코인이 어떻게 매매돼 어디로 빠져나가는지 하나하나 파악하기 어려웠다”면서 “만약 실명 계좌 의무가 없는 해외 거래소를 통해 코인을 이전‧매매한 경우라면 추적이 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다른 관계자는 “가상 화폐 실명제를 시행하기 전에 1년간 유예 기간을 뒀는데 시행 직전에 코인을 전량 인출했다면 은닉 의도가 있다고 의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김 의원이 작년 2월 말~3월 초 위믹스 코인을 모두 꺼내 휴대용 저장 장치(USB) 등에 옮겨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업계 관계자는 “개인이 USB에 가상 화폐를 저장하는 콜드월렛은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면 추적이 상당히 어렵다”고 했다.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주범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도 가상 화폐를 휴대용 저장 장치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영 기자 230@chosun.com유종헌 기자 bell@chosun.com
*불출마 한마디에…'제명 위기' 김남국 구한 野
불출마 한마디에…'제명 위기' 김남국 구한 野, 윤리특위 소위서 3대3 부결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308302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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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한마디에…'제명 위기' 김남국 구한 野, 윤리특위 소위서 3대3 부결…'코인 논란' 120일 만에 제자리 동정론에 민주당측 전부 '반대표' '30일 출석정지'로 징계 낮추거나 전체회의서 다시 회부할 가능성 與 "개혁 약속 하루만에 짓밟아" 여론 반발 등 후폭풍 커질 듯
www.hankyung.com
[출처] [뉴스] 김남국 제명안 부결|작성자 designtree
*日오염수 반대 외치던 김남국 추석 연휴 기간 도쿄 여행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3. 10. 3. 12:42
쓰레기 같은 새끼..일본에서 그냥 뒈져라~
日오염수 반대 외치던 김남국, 추석연휴 기간 도쿄 여행
의원실 보좌진도 방문 사실 몰라
金측 “약속된 지지자 모임” 해명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지난 1일 일본 도쿄 긴자 거리에서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지난 1일 일본 도쿄 번화가 긴자(銀座) 거리를 여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김 의원은 코인 거래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했고, 현재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부터 ‘제명’을 권고받은 상태다.
현지 목격자들에 따르면 백팩을 멘 김 의원은 지하철 긴자역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면서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 도쿄 내 고급 백화점인 긴자 미쓰코시 백화점과 긴자를 상징하는 와코 빌딩의 시계탑을 촬영하고 있었다. 김 의원을 목격한 이들은 추석을 맞아 도쿄를 여행하는 관광객의 모습과 다름없었다고 전했다.
보좌진은 그의 일본 방문을 사전에 알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원실 관계자는 본지에 “명절 휴가 기간에 의원 개인 일정으로 갔기 때문에 우리도 몰랐다”고 했다. 김 의원 측은 언론에 “일본행은 이미 약속된 지지자 모임 등으로 예정된 정치 활동에 따른 것이며 여행 경비는 모두 사비로 부담하고 있다”고도 했다.
김 의원은 그간 민주당과 함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반대”를 외쳐왔다. 지난 6월엔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어린이의 생식 세포 내 DNA가 파괴될 수 있고 생식 기능 저하, 그 후손의 기형 발생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의 검증되지 않은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일부 물리학자, 공학자들은 해양 생태에 무지하거나 인체에 대해 무지하거나 혹은 양심을 저버리거나 해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다에 희석되므로 문제가 없다고 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결의안을 단독 채택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골프 여행을 의논하는 문자를 주고받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