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박찬주 2작전사령관(옛날은 2군사령부 <br />사령관이라 하죠)과 여편네 전성숙.</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77B335981EC7C1B'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1) 조리병의 과중한 근무 시간<br /><br />조리병은 아침 6시부터 밤까지 일하며 <br />손님이 오는 경우 자정까지 근무하기도 함.<br /><br />조리병은 별채에서 거주 하는데,<br />아침 6시부터 퇴근 시까지 본채의<br />주방에서 대기해야 하며<br />휴식시간에도 마찬가지임. <br /><br /><br />때문에 대기 중에는 몰래 주방에 <br />숨어서 졸기도 함. <br />그러나 해야 할 일이 너무 <br />많아서 쉴 시간은 거의 없음.<br /><br />하루 종일 주방에서 대기하기 <br />때문에 집에 전화할 시간조차 <br />나지 않음.<br /><br /><br />(2) 조리병의 식사 문제<br /><br />박찬주 사령관의 전임인 이순진<br />전 사령관(현 합참의장)은 조리병을 <br />두는 것이 악습이라 판단, <br />공관병 1명만 두고 생활하였고 <br />조리는 사령관의 아내가 직접 <br />하여 부부끼리 식사하였음. <br /><br /><br />이 때에는 공관병을 내려보내<br />공관 근처 병사 식당에서 <br />식사하게 하였음.<br /><br />이와는 달리 박 사령관의 <br />처는 공관병, 조리병 등이 <br />자리를 비웠을 때 공관에 <br />중요한 일이 생길 수 있다며 <br />이들이 공관을 떠나지 못하게 <br />하였음.<br /><br />때문에 병사 식당에서 <br />취사병들이 밥을 도시락 <br />통에 넣어서 공관으로 배달, <br />공관병과 조리병은 공관 주방에<br />있는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었음. <br /><br />공관 구조 상 주방과 <br />식당이 복도를 사이에 두고 <br />분리되어 있음.<br /><br />병사들은 주로 사령관 부부가 <br />식사를 마쳤을 때 밥을 먹었고, <br />그 마저도 조리병 2명 중 <br />1명은 디저트 세팅 등을 해야 함으로 <br />대기하고, 1명만 밥을 먹고 <br />교대해주는 방식으로 식사하였음.<br /><br /><br />(3) 호출용 전자팔찌 착용<br /><br />공관은 2층집으로 160평가량 <br />되는데, 1층 식당 내 식탁과 <br />2층에 각각 1개 씩 호출벨이 붙어있음.<br /><br />공관 근무 병사 중 1명은 상시 <br />전자 팔찌를 차고 다니는데, <br />사령관 부부가 호출벨을 <br />누르면 팔찌에 신호가 오게 됨. <br />호출에 응하여 달려가면 <br />물 떠오기 등의 잡일을 시킴.<br /><br />호출벨을 눌렀을때 병사가 <br />늦게 오자 사령관의 처가 <br />공관병에게 호출벨을 집어 던짐.<br /><br />전자팔찌 충전이 덜 돼서 <br />울리지 않자 사령관의 처가 <br />공관병에게 느려터진 <br />굼벵이라고 모욕하고 한 번만 더 <br />늦으면 영창에 보내겠다는 협박을 함.<br /><br />사령관의 처가 2층에서 호출벨을 <br />눌렀는데 1층에 있던 병사가 <br />뛰어서 올라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br />내려갔다가 뛰어서 다시 올라오도록 시킴. <br /><br /><br /><br /><br />(4) 병사들의 화장실 사용 제한<br /><br />공관에는 별채가 있고, 조리병, <br />공관병은 별채에서 거주함. <br />병사들은 대부분 본채에서 일을 <br />하는데 사령관의 처는 본채 <br />화장실을 쓸 수 없게 함.<br /><br />병사들이 본채에서 일을 하다 <br />별채 화장실을 자주 오가면 <br />사령관의 처는 “핸드폰을 <br />화장실에 숨겨두었느냐?”라며 <br />폭언하며 구박하였음.<br /><br /><br />(5) 공관 내 사령관 개인 골프장<br /><br />공관 마당에는 사령관 개인이 <br />사용하는 미니 골프장이 차려져있음. <br />골프장에는 골프공이 나오는 <br />기계도 있고, 홀도 다 꾸며져 있음.<br /><br />사령관이 골프를 칠 때면 공관병, <br />조리병 등은 마당에서 골프공 <br />줍는 일을 함.<br /><br /><br />(6) 공관 근무 병사의 종교의<br />자유 침해<br /><br />사령관의 처는 일요일이 되면 <br />공관병, 조리병 등을 무조건 교회에 <br />데려가 예배에 참석시킴. <br />근무 병사 중에는 불교 신자도 <br />있었으나 별 수 없이 교회를 <br />따라가야 했음.<br /><br />사령관의 처는 <br /><br />“공관에 너희들끼리 남아있으면 <br />뭐하냐. 혹 핸드폰을 숨겨둔 것은 <br />아니냐? 몰래 인터넷을 하는 것은 <br />아닌지?”라며 교회로 데려가곤 하였음.<br /><br /><br />(7) 사령관 아들 관련<br /><br />밤늦게까지 대기하고 있다가 <br />귀가하는 사령관의 첫째 아들에게 <br />간식을 챙겨 주어야 했음<br /><br />인근 공군 부대에서 병사로 <br />복무하고 있는 사령관의 둘째 <br />아들이 휴가를 나오면 <br />바비큐 파티 세팅을 해야 했음.<br /><br />사령관의 처는 아들이 훈련소에서 <br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때, 밤이면 <br />수시로 아들이 소속된 소대장의 <br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br />아들과 무단으로 통화를 하기도 <br />하였음.<br /><br />사령관의 처가 휴가나온 <br />둘째 아들에게 전을 간식으로 <br />챙겨주라고 공관병에게 지시했으나, <br />이를 깜빡 잊은 공관병의 얼굴에<br />전을 집어던짐. <br /><br />공관병은 휴가를 나온 사령관의 <br />둘째 아들의 속옷 빨래까지 <br />해야 했으며, 사령관의 <br />처는 아들의 속옷에 주름이 <br />졌다는 이유로 공관병에게 폭언을 가함.<br /><br /><br />(8) 모과청 만들기<br /><br />부대 내에 모과가 많이 열리는데 <br />사령관 부부가 사령부 본부 <br />소속 병사들을 통해 모과를 <br />모두 따게 함. <br />100개가 넘는 모과를 조리병들에게 <br />주며 모과청을 만들게 함. <br />모과를 다 썰고 나면 손이 헐 <br />만큼 힘든 일임.<br /><br />만든 모과청은 손님이 왔을 때 <br />차를 타서 내거나, 선물하지만 <br />대부분은 냉장고에 보관함. <br />사령관의 처는 이런 식으로 <br />음식을 상당히 많이 보관하기 <br />때문에 냉장고를 계속 구입하여 <br />집에 냉장고가 10개나 있음.<br /><br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의 <br />말에 따르면 이 모과들은 <br />사령관의 개인 소유가 아닌 <br />2작사 무열대에 원래 많이 있는 <br />모과나무이자<br />국가 소유물이기 때문에 <br />함부로 채취해서는 안 됨.<br /><br />이와 비슷한 행태인, <br />가로수 은행나무의 은행을 <br />허가 없이 채취하는 것은 <br />절도죄로 처벌받게 되어 있음.<br /><br /><br />(9) 비오는 날 감 따기<br /><br />텃밭에 감나무를 키움. <br />사령관의 처는 공관 근무병들에게 <br />감을 따게 시켜서 이를 선물하거나 <br />곶감을 만들게 함.<br />비오는 날이면 감이 나무에서 <br />떨어 질까봐 근무병들로 하여금 <br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게 하여 <br />비를 맞으며 감을 따는 일을 시킴.<br /><br />날이 따뜻하고 비가 와서 곶감을 <br />말리던 중에 벌레가 꼬이면 <br />조리병의 책임으로 돌려 크게 질책함.<br /><br /><br />(10) 과일 대접 시의 황당한 지시<br /><br />과일을 잘라서 사령관의 처에게 <br />내가면 몇 조각 남길 때가 있음.<br />이 때에 남은 과일을 버리면 <br />음식을 아낄 줄 모른다고 타박하고, <br />남은 과일을 다음 날 다시 내가면<br />남은 음식을 먹으라고 내온 것이냐며 <br />또 타박함.<br /><br /><br />(11) 공관 내 음식물쓰레기 문제<br /><br />공관에 텃밭도 있고, 썩은 과일 등이 <br />자꾸 나오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가 <br />많이 나옴.<br /><br />때문에 조리병들이 <br />음식물쓰레기통을<br />큰 것으로 마련하여 사용하자 <br />사령관의 처가<br />“음식물 쓰레기가 이렇게 많이 <br />나오는 것은 조리병들이 일을 <br />이상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br />타박하였음. 견디지 못한 <br />조리병들이 음식물쓰레기통을 <br />다시 작은 것으로 <br />바꾸고, 넘치는 음식물쓰레기는 <br />근무병사들의 밥을 배달하러 온 <br />병사들 편에 몰래 보냈음.<br /><br /><br />(12) 사령관 처의 근무병사 부모 모욕<br /><br />조리할 때 사령관 처의 간섭과 질책이<br />매우 심함.<br /><br />조리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br /><br />너희 엄마가 이렇게 가르쳤냐”, <br />“너희 엄마는 네가 휴가 나오면 <br />이렇게 해주냐"<br /><br />라며 부모에 대한 모욕을 일삼기도 함.<br /><br /><br />(13) 발코니에 공관병 감금<br /><br />발코니 식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br />못했다는 이유로 사령관의 처가 <br />문을 잠구는 바람에 공관병이 <br />추운 날씨에 한 시간 가량 갇혀 있었음.<br /><br /><br />(14) 공관병의 외부와의 접촉 금지<br /><br />사령관의 처가 공관병의 전화와 <br />인터넷 사용, 면회, 출타를 전부 금지함. <br />공관에는 전화가 없고 가장 가까운 <br />전화기는 도보로 30분 떨어진 <br />본부대대에 있었으나 공관 밖 <br />외출 자체를 금지시켜서 갈 수가 <br />없었음. 보다 못한 부관이 눈치껏 <br />공관병의 출타를 보내주는 상황에 이름.<br /><br /><br />■이 여름철 음식쓰레기같은 똥파리<br />꼬일것들.남의 자식 소중한 줄 모르고<br />지 자식만 챙기는. .<br />진짜 이것들은 전자팔찌가<br />아닌 전자발찌 채워서 안튀어오면<br />밟아버려야 하는것들이네요.<br /><br /><br /><br /><br />박찬주 이력.<br /><br /><br />1977년 육사 37기로 입교하여 <br />1981년 졸업과 함께<br />기갑소위로 임관했다.<br /><br />육사 37기 동기로는 신원식, 양종수, 이재수, <br />김영식, 전인범, 조보근, 박지만 등이 있다.<br /><br />대령 시절 독일 육군청 교환 교관으로 <br />다녀온 이색경력이 있다. (독사파)<br /><br /><br />독일에서 돌아온 후 <br />육군 11기계화사단<br />참모장과 제9기계화보병여단장,<br /><br /><br />합동참모본부 군사전력과장, <br />합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br />이행실무단장을 역임했다. <br /><br /><br />2007년 10월에 준장으로 진급하여 <br />장군이 된 뒤엔 국방부장관 <br />군사보좌관, 합동참모본부 <br />전시작전권전환추진단장을<br />역임, <br /><br />2010년 6월에 소장으로 진급하여 <br />육군 26사단장과 <br />합동참모본부 상부지휘구조개편추진단장을 <br />역임했다.<br /><br /><br />2013년 4월에 중장으로<br />진급 후 육군 7기동군단장을 역임하고 <br />육군참모차장을 지냈다.<br /><br />소장까지는 1차로 진급했으나, <br />중장 진급은 육사 동기인 <br />신원식, 양종수에게 밀려 <br />이재수,김영식과 함께 2차로<br />했으며, 오랜만에 나온 <br />기갑병과 출신 중장이다. <br /><br /><br /><br /><br />2015년 박근혜 정부의 하반기 장성<br />인사에서 대장 진급자로 육사 37기 <br />3명이 내정됐는데 그중 한 명이 되었다.<br /><br />보직은 육군 제2작전사령관이다. <br /><br />그리고 대한민국 국군 역사상<br />최초의 기갑 병과 출신 대장이라는 <br />영예를 얻게 되었고 지금은 쓰레기가<br />되었음. <br /><br />하지만 이러한 파격적 <br />승진에 대해<br />당시에도 <br />김관진 라인 인사라는 <br />뒷말이 많았다고 한다.<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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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저희때도 있었어요. 군화 닦아놓거나 이삿짐 날라주는 그런 일은 저도 했었어요. 그래도 욕은 안하고 이삿짐 나를때는 돈 몇만원 쥐어주기는 했었죠. 또 저희 아버지도 직업군인 출신이라 옛날 군대 꼴통같은 모습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로 일벌백계하고 공관병 없앴음 합니다.
첫댓글 음 쓰래기는 죄가 없습니다...
어휴 진짜 분리수거도 안 될 것들....
자식도 있는 사람들이 어찌 이런 짓을 할까 읽다가 화가나서 못 읽겠네요 내자식이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한 법인데 에구~~
정말 읽다가 화가 치미네요....
골프란 구기는 정말 이정도로 재밋는 걸까요? 재미로 원탑인 구기인걸까요 정녕?
사내 농구장 설치로 물의를 빚은 고위층인사는 본적이 없는데...
감방으로 보내야죠!
그래서 전역을 안시켜야한다더군요.
전역하려는게 빠져나가려는
수작이라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죠.저희때도 있었어요.
군화 닦아놓거나 이삿짐 날라주는 그런 일은 저도 했었어요.
그래도 욕은 안하고 이삿짐 나를때는 돈 몇만원 쥐어주기는 했었죠. 또 저희 아버지도 직업군인
출신이라 옛날 군대 꼴통같은
모습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로 일벌백계하고
공관병 없앴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