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째 토란 농사 재미지게 합니다
두.세평 정도 되는 텃밭에
그것도 큰 나무 아래 있어서 하루종일 그늘 진 곳에서 토란이 잘 커주어 감사함 이네요
올해 씨를 보관 못해
마침 나눔 한 뒤에 글을 보고서
포천 이경임님 께
나눔 받은 씨를 심어
요렇게 농사를 했어요
토란대는 많아서 울아파트 청소 아줌마들
한보따리씩 주고
토란대 쪼개 말리고
토란도 캐고
작은 알은 캔날 껍질 벗기면 일도 없이 잘 벗겨집니다
그래서 맛나게 해먹었습니다
이경임님 감사합니다
저도 청소 아줌마들 네명에게 나눔하고 덕분에 좋은일도 했습니다
첫댓글 저도 이경임님께
나눔 받아서
당시 쪄서먹고.
아파트 화단에 7개
심어서 2번
썰어 널었어요
200g정도
나왔지요
토란은 아직
안켔어요
대만 걷어냈더니
남은 토란에서 순이 나오네요
지인이 자기가 짓던 땅 잠시 하라고 허락해줫는데
그땅을 팔았다네요
내년에는 할지 못 할지 아마 올해가 끝 일것 같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화단에 고만큼이라도 할데가 있다는게 참 고맙지요
잘 키우셨습니다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저는 도둑이 많아서 좀 빨리 캣어요
뿌리가 많이 들었으면 좋겠네요
@오유정(서울동작) 아파트는 심을 곳이 안되는데
주민들의 성원에
심게 되였는데..
3월에 심어서
5월에 순이 나오데요.
죽은줄 알았지요.ㅎ.ㅎ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오래 걸렸군요
저는 미리
스티로폼 박스에 수북이 붓고 흙을 덮어놓고 있으면 싹이 올라 오데요
그걸 쏟아서 가지고가서 심습니다
그러면 빨리 싹이 나오더라고요 ㅎ
@오유정(서울동작) 오~
그래야 겠군요..
모든 씨앗도
물에 불려서~
콩나물 콩도
그렇게 하더군요.
잘 배웠네요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내년엔 더 많이 심으셔요
@오유정(서울동작) 아직 토란은 땅속에 있어요.
지금 시원하지 그 전엔 더워서
밖에 못나갔어요.
몇일 있다가
케야 겠네요
내년엔 싹 좀
내서.. 줄 맞춰서 심어야 겠어요.ㅎ.ㅎ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전 도둑이 많아서 일찍 캣어요
땅속에 두면 지금도 크고있어요
얼지 않을 만큼 춥기전에 캐세요
@오유정(서울동작) 추워지기전에
작업 해야 겠네요.
토란 순이 올라와서
자란것 볼려고 했는데.ㅎ.ㅎ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괜히 얼면 큰일나요 ㅎㅎ
토란부자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토란대를 좋아해서 일년에 건토란대 1키로정도 사용한답니다
우와 1키로면 엄청 많으신데요 ㅎ
육개장 소피국 매운탕에넣어 끊입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어디든 맛있어요
저는 생선 찌게 밑에도 넣고 끓여 먹습니다 ㅎ
토란이 올망졸망하니 이쁘게 키우셨네요..
보기만해도 귀엽네요
토란대는 껍질채로
짤라 말리는건가요?
껍질까고 쪼개서 말립니다
햇빛좋은날 2틀 말리고 포장 할때는 건조기 두어시간정도 돌리면 바삭 합니다
그때 지퍼빽에 넣고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 테프로 비잉 막아 노면 오래동안 눅눅하지 않습니다
@오유정(서울동작)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심영희(창원) 감사합니다
저희집 5알 얻어 심었는데 두어번 염소탕 끓일 건토란대 얻고 알은 내년에 다시 심어야지요
귀한 토란 이네요
내년에 많이 수확 하시길요
저도 올해엔 토란을 조금 심었는데 이제 캘 때가 되었나봅니다.
저 토란국 어떻게 끓이셨는지요?
그리고 토란대는 삶지 않고 그냥 쪼개어 말리는 것인지요?
껍질은 그냥 벗겨도 잘 벗겨지는지요?
(여러가지 물어서 미안합니다.)
하루 정도 지나서 벗기면 잘 벗겨져요
그리고는 저는 최대한 얇게 짜갭니다
빨리 마르려고요
두꺼우면 잘 안마르니까요
참 생토란대로 벗깁니다
2틀 정도 되니 더 잘 벗겨져요
대신 쪼개기가 좀 힘들데요 시들어서
저는 토란국으로 끓이는데 들깨가루 넣고 끓이는데
요번에는 워낙 토란이 많아서 들깨 가루를 조금 넣었는데 그래도 맛있더라고요 ㅎ
@오유정(서울동작) 가르쳐주시어 감사합니다.^^
@구경분(인천강화)
아닙니다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