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는글 - 권도경 실뜨기 소개 - 둘이서 하는 실뜨기 쿵덕 쿵덕. 풀리는 마술실뜨기.
* 교육부장 김봉주씨 써온 발제문 읽음 -사슴과 사냥개
* 김인덕
‘사월그믐날 밤과 방정환 동화이야기’ 책을 구입하였음.
10세인 우리 아이와 함께 읽어봄->아이를 내가 끌고가야겠다는 느낌이 강했음.
사월그믐날 밤 - 처음 대하는 내용이고, 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요즘 날씨와 겹치고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다가와 좋았음. 예쁜말이 좋았음.
시골쥐와 서울쥐 - 예전에 들었던말. 예쁜말이 없어 별로임. 하지만 아이는 흥이있음.
시골쥐의 입장에 공감을 느낌. 내가 서울에 갔을 때 느낌등 시골쥐의 입장에 공감을 느낌. 시골의 정감이 편하고 도시의 동경이 없어 내가 비공감. 하지만 아이는 화려하고 편리함의 동경이 있어서 좋아나 싶음.
양초귀신-동화이지만 상위 1%의 허세가 나타난 것 같음. 현재 세태와 연관성이 있어서 재미있었음.
*홍세진
처음에 다 아는 이야기라 생각함. 만년샤쓰를 읽고 깔깔거리며 웃음.
현대에 쓰는 언어가 아닌말이 나옴. ‘한울’을 인터넷 검색도 해봤음. 동화안에 역사이야기가 들어있어 알게되어 기뻤다. 하지만 아이들이 읽으면 가슴이 아플 것 같다.
작은이의 이야기등 세계명작이 잔인한 것 같고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음. 창작동화에 대한 호기심이 생김
사월그믐날 밤 -봄준비,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 전날 전야제의 느낌으로 벅찼을 감정을 느낌->방정환 선생의 사상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음. 시대적 차이는 느껴지나 낄낄거리고 웃음 ->아이들에게 옛날이야기할 꺼리도 생김
*유수경
끌리것에 골라 읽어보았음. 나의 어릴 때 이야기,이십년 전 학교이야기 재미있음.
어린나이의 방정환이 새로운 시각으로 글을 썼다는 것이 대단해보임. 현대 학교울타리나 과거의 선생님이나 별 차이가 없이 밑에 사람 짓밟고 윗사람 아부떠는 것.
사월그믐날 밤 -아이와 읽으면서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었음. 밝지만 우울한 느낌.표현할 수 없는 갈구함.목마름
만년쌰쓰 - 아이와 읽으면 어떤반응일까 궁금,기대함. 창남이처럼 우리아이가 그랬으면 좋겠다. 추진력 있는 창남이가 부러웠다.
금시계 - 나라면 못 할 것 같다. 우리아이가 얘 입장이면 어ᄄᅠᇂ게 되었을까 생각해보았음. 요즘 우리의 아이들은 귀하고 소중한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음.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나보다 약한자는 함부로 해야된다는 생각을 옳지 못함. 부모,형제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는 욕심이 생김.
방정환이라는 사람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동화모임들길 잘했다.
*방정환에 관한 책 소개
우리동화 바로알기(아동문학가로서의 방정환에 관하여 부정적의견)
소파방정환의 아동교육운동과 사상(아동운동가로서의 전반적 활동으로 긍정적의견)
*외국동화를 먼저 접하는 우리 아이들은 외국동화가 익숙하여 흥미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우리동화, 우리정서부터 우리아이게 알려주기.
*요즘 우리는 너무 아이만 집중되고 아이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다.
방정환 선생도 아이중심으로 시선을 고정시키고, 유교사상을 배척하는 것에 거슬린다. 어른공경하는 시선도 있어야한다. 학교가 놓치는 부분은 집에서 해야하고 학교의 전체 문제로 몰아가지 않아야 할 것 같다.
*아이에게 책읽어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