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한종나 4월 모임을 어제 수능리에 있는 '숲속서종'
아름다운 식물 카페에서 갖었습니다.
오시려다 일정이 맞지 않거나 다른 약속이 있어서
못 오신 회원님들도 많았는데도
아띠울님, 단해님, 고래밥님, 세미님 부부, 앙상블님,
양평똥글이님, 쌈닭님, 가루님, 태양호동님, 파랑새야님,
저 세이지 이렇게 12분의 회원님들이 참석했습니다.
자기 소개를 하고 즐거운 시간도 가졌는데
앞으로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양평 문화재단에서
자금도 지원받는 동아리로 서류를 작성해 신청을 해볼 예정인데
통과만 된다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도 갖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모는 일단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습니다.
토소녀님의 개인 일정을 고려해서 월요일도 탄력적으로 갖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제재가 조금씩 풀리니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화기애애한 대화에 오랜만에 웃음꽃 피는 날이 되었습니다.
단해님이 식물을 많이 가져오셔서 신청한 사람 위주로 많이
나눠 주시고 똥글이님도 구절초 모종을 작은 화분에 정성스럽게
담아 오셔서 모두 나눠가졌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처에 태양호동님의 댁도 들렀어요.
너른 700평에 기르시는 식물들도 꼼꼼히 설명해 주셨어요.
서종의 농부팜에 꽃차도 만들어 판매도 하시고 예전엔 사진작가도
하셨던 능력있는 분이셨어요.
또 헤어지기 아쉬워 고래밥님의 정돈된 정원의 식물들도 구경하고
회원님들에게 쑥쑥 퍼주셔서 회원님들 모임을 마치고 돌아갈 때는
친정에 다녀온 느낌으로 보따리 한두개씩 들고 즐거운 정모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고래밥님 바로 앞집에 사시는 가루님댁을 아쉽게도
못 보고왔어요. 담에 꼭 봐야죠.
담번에는 단해님 댁 근처에 멋진 카페가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번개도 칠 예정입니다.
모두 만나서 반가웠구요, 꽃과 식물 그리고 연관된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롭게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들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미님 옆지기님이 오페라극에서 역할을 맡아 노래와 연기하신다고
먼저 가셨는데 담에 저희 한번 꼭 보여주세요.
귀한 조경 전문가도 회원님들과 만나뵙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못 오신 산이님, 은비님, 도도모란님, 혜랑님, 새벽강님, 해농님, 토소녀님,
소나기님, 쏭아님,앙크님, 윤슉자님, 자연사랑님....... 담번에 뵙기를 바랍니다.
카페 숲속 서종에서.....
사장님, 너무 좋아요. 이렇게 정성스럽게 차를 많이 주는 인심 좋은 데는 첨 봐요.
유리로 지으셔서 밖에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식물도 굉장히 많구요, 얘기 나누느라 카페는 찍지도 못했네요.
강추합니다.
저는 오빈리에 있는 아띠울님의 놀이터에 새로 설치한 아늑한 6평 농막에서
잠시 놀다 왔어요. 전기시설과 마당 복토 등 조금 더 작업을 해야하겠지만
요즘 농막은 화장실, 주방, 옷장, tv, 냉장고, 소파, 거실, 침실 다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서 휴식공간으로 아주 좋네요.
사진은 못 찍었어요. 완성된 놀이터 기대됩니다.
이상 4월 정모 이야기였습니다.
-세이지-
아띠울, 태양호동, 똥글이, 쌈닭, 가루님
고래밥, 세미님 부부, 파랑새야, 단해, 앙상블님.
앙상블님, 여기 보셔요 ^^ 아띠울님, 태양호동님의 환한미소는 백만불 짜리입니다..
쌈닭님, 가루님, 고래밥님.
정다우신 세미님 부부
태양호동님이 기르시는 식물들.
다 찍지는 못했어요.
튜울립을 지키고 있는 솔잎대극.
고래밥님이 기르시는 정원의 식물들.
분재같이 기르시는 나무들이 많았는데
배나무 분재에서 배가 열렸답니다. 와우, 대단하세요.
진주황빛 장미인데 꽃 핀 것 보니 매우 아름답네요.
고래밥님댁.
첫댓글 부럽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셨으니 심신이 건강해 졌을겁니다
상록님이 딱 맞추셨네요. 간만에 모임이 주는 힐링하고 왔습니다.
헉! 벌써 사진 편집까지....
세이지님 차암 부지런하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백합 구근....예쁘게 예쁘게 꽃피우고 늘리어 나눔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님들 반가웠구요. 고래밥님이 주신 하얀비올라와 아주가 잘 키울게요.
고맙습니다.^^
아띠울님 농막에 가는 사차가 또 있었군요...에그, 알았으면 따라갈 것을.... ^^
시원시원한 단해님. 발을 다치셔서 깁스하시고도 나눠줄 식물 잔뜩 싣고 먼길 와주신 열정에 감사드리구요 얼렁 나으시길 바래요. 아띠울님 농막은 저도 생각 못한 방문이었어요. 다 꾸며지면 같이 가요.
카페 가입하고 얼굴도 익히기전에 긴 공백을 가졌지만.. 재개된 만남이 반가웠습니다..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나눔에 훈훈함이 더하고 . 같은 공감과 설렘이 친근함을 느낍니다.. 정모도 재개되고 더욱 기대합니다.♡♡ 늘 열정으로 이끌어 주신 세이지님 항상 고맙습니다~^^
구성지게 가꾸신 정원을 보고 회원님들이많은 아이디어를 얻으셨어요 오픈 정원 감사드려요.
첫모임에 설레이며 참석했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꽃을 사랑하는 분들이시리 밝고 좋은분들이심을 느꼈습니다. 열정적으로 이끌어주신 세이지님과 함께 하신 회원님들 모두 반가웠고 감사드립니다. 뵙지 못한 회원님들은 다음 기회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요 ^^
예쁜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다양한 식물들을 활용하시는 태양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좋은만남하셨네요
만남은
설레임으로다가오는데
불참아쉬워요
저는셋째목요일은
붙박이로몇년째하는모임이있어서
참석못했어요
벙개모임 이라도
종종
참석할테니
벙개해주세요
저도 아쉬웠어요. 일정은 조정해보도록 할께요.
오마나 이쁜 정원만끔 이뿌신 님들 사진으로 뵙네요
담에는 실물 영접할날을 고대합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넓은 정원과 이쁜 꽃들 키우시는 고운분들 모두 아름다우십니다
소나기님 얼굴 뵙기를 저희도 원해요 ^^*
즐거운 모임 행복해 보이네요
다음에 참석하려했는데
셋째목요일은 따로 모임이 있어 아쉽네요~^^
제주도 잘 다녀오셨겠어요. 정모 날짜 조정해볼께요.
한종나 가입하고 모임은 처음인데 재미있고 행복한 만남이였어요~완전 박사님들만 계셔서 듣고만 있어도 행복해졌어요💕 백합이랑, 구절초 나눔도 해주시고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머리 긴 아름다운 여인 닉에서 활기참이 느껴집니다.
사실은 예쁘고 상냥하니 상큼한 분입니다.
말씀도 재미나게 해주시고 비타민 먹은 느낌입니다. ㅎㅎ
동네 분 만나니 더 힘이 납니다.
앞으로 우리 행복 많이 나눕시다요~~^^
오오~~~랜만의 한종나 모임,
특히 새로 만들어진 양평한종나.
기대만큼 멋진 모임이었습니다.
새로운 얼굴들 너무 좋았고,
나의 갑장 단해님 특별히 반가웠어요.
카페도 좋았지만 이집 저집 정원구경,
백합구근, 구절초, 박하...
선물까지 한아름~
농막 걸레질하다가 달려갔는데,
정말 알찬 하루였네요.
아쉬운점은... 파랑새야님만 구면,
가물가물한 얼굴들이 그립습니다~~~
애써주신 세이지님께 감사드리고,
이 모임이 즐겁고 행복하고 영원하길
기원합니다~~
다음에 일정 잘 맞춰서
구면 얼굴들 모두 함께 다 봐야죠.
오랜만에 보고 첨 봤어도
어제 본 것같은 식구 만난 느낌입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만나요.
번개도 치겠습니다.^^
모두 만나 반가웠습니다~^^
새로 오신 뉴페이스님들 모두 한미모하시고. 정원도 예쁘게 꾸미셔서
정말 좋았어요.다음에 또 뵐게요~~~
네, 세미님 말씀 그대로 좋았어요.
드뎌 정회원으로 등업!!
이제 댓글 시작~ㅎ
열정넘치시는 회원님들 이십니다~
하루종일 꽃이야기만 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꽃을좋아하는 공동관심사가 있어 그런지 처음만났는데도 금방친해질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좋은정보 공유하고 싶습니다~
세이지님 감사드립니다~♡♡
하하~드뎌 입성하셨군요. 첨 오셨는데도 구절초 화분 10개나 만들어 오시다니 넘 감사드려요 ^^*
꽃도 예쁘고, 함께하신 하신 꽃과 식물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은 더 고우시고 분위기도 아름다워 보이네요
세이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많은분들 행복해 보이네요
부득이 불참해서 아쉽고 미안합니다
담엔 꼭 함께 할 수 있도록 할께요 ~~♡
새벽강님 스케줄에 맞추지 못해 죄송하네요. 담엔 꼭 함께 해요.^^*
@세이지(양평) 별 말씀을요 ~ 당연히 진행하시는 분들이 일정을 정하고 회원이 가능한한 참석하려 노력하는게 맞죠
행사나 모임을 진행 하시는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
이제 댓글 쓰기가 되는군요 다들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제가 앙상불이 아니라랩소디블루로 등록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