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아산 님깨서 지난 6월에 나눔 주신 식물입니다.
같은 지역이시고 제가 한종나에서 활동하시는것 보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처음에 봄에 갈마가지 가지 얻었는데 너무 가는것을 얻어 삽목하는것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선듯 삽목하신것이 있다고 나눔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공연히 애써 삽목하신것 덥석 받기 죄송해 감사한 마음만 받았습니다.
그런데 얼마뒤 토종 흰동백을 씨앗 파종해서 발아 했다고 나눔 주시겠다고 해서
고민 하다 나눔 받았습니다.
예전 동뱍 씨앗으로 키워 7년인가 만에 꽃을 봤는데 결국 몇년전 죽어서
동백을 다시 한번 키워 보려했던 차라 염치 불구하고 나눔을 받았습니다.
나눔도 직접 저희집 앞까지 오셔서 전해 주고 가셨습니다.
나눔 받고 바로 다음날 큰 화분으로 분갈이들이 해 주었는데
동백은 자리 잡지 못하고 죽어버렸습니다.
아마도 당시 극심한 가뭄에 촉염으로.....
이거 잘 키우시던걸 죽여 염치도 없고....
아무튼 그때 같이 나눔 주신 녀석들이고
주시면서 이름을 알려 주셨던것 같은데 정확치가 않아서
문의 드립니다.
- 넝쿨성 식물입니다.
지금은 많이 자라 넝쿨 지지대 세우고 지지대 둘려서 감아 주고 았습니다.
잎은 무늬인대 처음 나오는 잎은 무늬가 안보입니다.
- 길마가지나무
봄에 잎이 나기전 꽃만 보고 다녀서 서실 잎은 잘 모릅니다.
전햐 주시면서 길마가지나무 같다고 하셨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가지하나가 "ㄱ"자로 꺽여 부러지지 않고 살아 았는듯해
지지대 새우고 살살 펴주고 았습니다.
- 삽목가지입니다.
나눔 주시면서 가지 부러진것 가져오셨다고 삽목햐보라고 하셨는데
삽목에 성공한 듯 합니다.
잎을 따주려다가 그냥 삽목판에 꽂아 두었는데 두달이 지난 상태인대 잎들이 싱싱한걸 보니
역시 무뉘가 들어가있는 나뭇가지였습니다.
첫댓글 1번은 무늬마삭 종류 인데요
확실한 이름은 아마도 한울타리님이 아실듯~
3번도 무늬가 예쁘네요~
무늬사철 일까요?
1번 무늬배화등
3번은 무늬꽃댕강으로 보이네요
2번 인동초?
3번 여정목( 광나무 )이구요 월동가능하고요
1번은 통영백화등 으로알고있습니다 야는 월동안되요
감사합니다.
아쉽고 죄송 스럽게 동백은 자리를 못잡고 죽었습니다.
잘키웠어여 하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