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 한자 4자성어 문제 -.-
"술먹고 길거리에서 고래고래 악을 씀"--- "( )( )( )가"
<<학생들이 쓴 명답>>
(고)(음)(불)가.,,
(미)(친)(건)가,,,
(어)(쩔)(건)가,,,
젤로 와 닿는답...
(아)(빠)(인)가,,,
.어느 중학교 가정시간의 시험 주관식 문제였습니다.
찐 달걀을 먹을때는 (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물론 답은 소금이겠죠?
그런데 가정 선생님이 보시며 뒤로 자빠진 답....과연 그 학생은 뭐라고 썼을까요?
찐 달걀을 먹을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2.초등학교 자연시간.....
곤충은 머리, 가슴,( ) 로 나뉘어져 있다. 라고 시험 문제가 나왔습니다. 답은 아마도 배이겠죠? 그런데 아주 단순한 어떤 초등학생은 이렇게 답을 적었더군요.
곤충은 머리,가슴, (으)로 나뉘어져 있다.
3.다시 초등학교 국어시간이었습니다.
( )라면 ( )겠다. 라는 주제로 자유 글짓기를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초등학생인지라
(내가 여자)라면 (여탕에 가보)겠다.
(부자)라면 (오락기를 사)겠다.
등등 초등학생다운 답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하지만 교장선생님까지 남으셔서 교무 회의까지 열게 만든 어느 학생의 답은 바로 이러하였습니다.
(컵)라면 (맛있)겠다.
4.요번에는 체육시간.시험
올림픽의 운동 종목에는 ( ),( ),( ),( )가 있다.
아이들은 육상,농구,야구,볼링,양궁 등 올림픽 종목들을 하나 둘씩 적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선생님은 한 학생의 답을 보고 오도방정을 떠는게 아니겠습니까?
올림픽의 운동 종목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5.아까 2번답을 적은 동생의 답입니다.
개미를 세 등분으로 나누면 ( ),( ),( )
물론 답은 예상한대로 머리 가슴 배 정도가 좋지 않을듯 싶군여...
그러나 이 학생은 우릴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개미를 세 등분으로 나누면 (죽),(는),(다)
6. 비밀
하루는 한 초딩이 방과후 집에 가려는데 교문앞에 한 할머니가 연습장을 팔고있었다.
초딩이 마침 연습장이 필요하고 해서 살펴보니 괜찮은것 같아 얼마예요 ? 하고 물어보니
할머니가 1,000 원 이라고 해서 구입을 했는데 할머니가 주시면서 하는말이 절대로 맨 뒷장을 펴보면 안된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다. 특히 밤에 혼자 있을때...
초딩이 집에와 밤에 연습장에 공부를 하는데 비가 부슬부슬오고 바람도 불고 하는데 연습장 판 할머니가 한 말이 궁금해서 맨뒷장을 보고싶어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조심스럽게 맨 뒷장을 열어보는 순간. 허걱 !!!.............정가 500 원.
@ 웃기는 시험 답안지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 )라면 ( )겠다"를 문장으로 만들어 오라고 하셨대요.
정답 : "(내가 투명인간이)라면 (여탕에 가)겠다"
"(내가 부자)라면 (오락기를 사)겠다" 등등 ..
못말리는 놈 답 :
"(컵)라면 (맛있)겠다"
@ 문제-
행진을 할 때 어느 쪽 발을 먼저 내밀까요?
정답 : (왼발)
못말리는 놈 답 : (앞발)
@ 문제 -
'미닫이'를 소리나는대로 쓰시오
정답 : (미다지)
못말리는 놈 답 : (드르륵)
@ 문제 -
찐달걀을 먹을 때는,(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정답 : (소금)
일부 : (간장, 식초) 등등
못말리는 놈 답 :
찐 달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 작문 문제-
다음 빈칸에 알맞는 말을 써 넣으시오.
나는 ( ) 돈은 없어도, 마음만은 풍요롭다.
정답 -
나는 ( 비록 ) 돈은 없어도, 마음만은 풍요롭다.
못말리는 놈 답 -
나는 ( 씨발 ) 돈은 없어도, 마음만은 풍요롭다.
@ `엄마아빠'로 사행시를 지으시오.-
엄 : 엄마는
마 : 마덜
아 : 아빠는
빠 : 빠덜
@ 불행한 일이 거듭겹침"이란 뜻의 사자성어는?
정답 : 설 (상) 가 (상)
못말리는 놈 답 ; 설 (사) 가 (또)
@만유인력을 발견한 사람은?
정답 : (뉴턴)
못말리는 놈 답 ; (죽었다)
선생님 말씀 : "너- 당장! 교무실로 와라!!!
초딩의 일기중에서| ^.^ -----유머/마음의크기
♪키우던 금붕어중 한마리만빼고, 다죽었다..
- -외로워보여서, 냉장고에 있는 굴비꺼네서 어항에 넣었다.
10분뒤, 금붕어는 굴비가 싫은지 자살했다..
♪만화에서,똥구멍에 펌프질하니깐 몸 커지는 고양이를 봤다..
--우리집개 똥구멍에, 빨대 꽂아서 불어봤다..
몸은 안커지고..비명만 질렀다..
♪본드불면 어떤 느낌이 날까 궁금했다..
-- 그래도, 불안해서 비슷한 딱풀 손에 묻혀서 킁킁 냄새 맡아봤다.
아무 느낌없었다.
♪담배피면 어떤 느낌이 날까 궁금했다..
--아빠 담배필때..옆에가서 연기에다가 혀바닥 갔다 데봤다..
아무 느낌없었다.
♪히로뽕맛이 궁금했다..
--비슷한, 밀가루 이빨에다가 비볐다..
느끼해서 토했다..
♪여자화장실이 궁금했다..
--여동생, 미미의 집 장난감..화장실문 열어봤다..
여동생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봤다..
♪매일밤 엄마아빠가 보는 비디오가 궁금했다..
--엄마아빠 없을때 안방비디오 틀어봤다..
부부테크닉이란 제목으로,여러가지 합체법들이 수록되어있었다..
엄마아빠가..합체로봇인줄 알았다..
♪커피맛이 궁금했다..
-- 밥에다가 비벼먹었다..
토했다..
♪애낳는 느낌이 궁금했다..
-- 달걀 항문에 끼고, 힘줬다 뺏다..
동생이 엄마한테 일러서, 빗자루로 두들겨맞았다.
♪엄마,아빠가 밤에 뭐하는지 궁금했다..
--그날밤 침대밑에 기어들어가, 숨어있었다..
위,아래로 움직이는 침대에 깔려 죽는줄알았다..
답답해서, 살짝 나왔는데..엄마아빠는 합체하고있었다..
나도,홀랑벗 고 아빠등에 달라붙어서 3단합체 시도하다가..두들겨맞았다.
♪티비에서 뱀술이 몸에좋다는 얘기가 나왔다..
--아빠를 위해, 양주에 놀이터에서 잡은 뱀(지렁이) 집어넣었다..
팬티만입고 옥상에서 엄마한테 두들겨맞았다..
행복슈퍼 아줌마와 어느 초딩의 일기| 주암초등학교
O년 O월 O일
우리 동네엔 행복슈퍼가 있다.
간판도 후지고...
일단 아줌마가 안 행복해 보인다.
어저께는 엄마랑 슈퍼에 갔다.
엄마는 "이 미역국 맛있어요?"
아줌만 "네, 맛있게 끓이면..."
그래서 안샀다.
오늘은 아빠랑 슈퍼에 갔다.
아빠는 "이 사과 얼마치예요?"
아줌만 "삼천원어치요"
"오천원어치 사면 좀 더주실거죠?"
"네, 오천원어치 사시면..."
"삼천원어치보다 이천원어치 더드려요"
그래서 안샀다.
오늘밤엔 아빠가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
난 짜증이 났다.
심부름값 받을려고 슈퍼에 갔다.
내가 말했다.
"아줌마, 디스 주세요"
아줌만 "니가 필거냐?"
나는 "아뇨" 했다.
아줌만 "잠깐만 기달려" 했다.
그래서.....
기달렸는데.....
똑딱! 똑딱! 똑딱! 똑딱! (시간 가는 소리..)
하도 오래 기달리다가 난 성질이 났다.
"아줌마, 언제까지 기달려요?"
아줌만 말했다.
"너.....
"열아홉살 먹을때까지!"
그래서 안샀다.
오늘밤 난 심부름값 못받아서 안 행복하고..
아빠는 담배 못펴서 안 행복했다.
담임선생님 말씀란 : 슈퍼 아주머님이 꽤 거만하시구나.
옛날엔 그렇게 거만한 상인을 '거상'이라고 불렀단다.
첫댓글 새벽나무님.마음이 꿀꿀하신 횐님을 위해서 올렸습니다.웃고 힘내시라고...
저두 새벽나무님 덕에 웃습니다^^
죵말 재밌네염 완죤 대박..! 후후후*^^*~~~~~~~★★★★★★★★★
이상 울 아드님의 댓글이었습니다. ㅋ 같이 낄낄 깔깔.
땡볕님 오랜만입니다...잘 지내셨어요? 많이 바쁘셨나봐요..이곳은 밤 10시가 넘은 시간.. 혼자서 조용히 낄낄거리느라 힘드네요..딸래미는 독해불가..정현이는 미셩년자..친구들한태로 퍼 나릅니다..
기발한 아이들의 생각인데....맞네요.
올간만에 크게 웃었네요 땡볓님 감솨드립니다.
ㅎㅎㅎ 아빠인가.......... 딸아이를 불러 같이 웃었습니다 ㅎㅎㅎ
저희집 아들도 초딩때 문제집 풀라고하고 채점하는데.... 어이상실했었잖아요....
정답을 쓰시오.란. 문제의 답에. 알려 줄 수 없음!! 이라고 적어놔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 ㅎㅎ ..ㅋ ㅋ ㅋ ..대~~박...
맘 따스한 판 셈 덕분에 오후기분 대박입니다요...*^*....
정답!!! ㅋㅋ 모두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