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화(Lightweight 또는 Performance training shoes)는 가벼우면서도 큐션성과 안정성을 갖춘 기능이 잘 조화된 신발입니다.
무게는 남화 약 280g ~ 300g, 여화 약 240g ~ 260g입니다. 이 무게는 트레이너와 레이싱화의 중간입니다 (남 트레이너 약 340g ~ 380g,남 레이싱화 약 180g ~ 220g)
경량화(靴)에는 트레이너 중 큐션화를 경량화(化)시킨 것과 안정화를 경량화시킨 것이 있습니다.
경량화는 트레이너보다 가볍지만 큐션 기능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레이싱화보다는 큐션성과 안정성이 좋고 비교적 경량감을 느낄 수 있어 중상급 러너가 보다 안정적으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신발군입니다.
또한 약간의 과내전이 있는 러너가 이중밀도 중창과 바닥 중앙에 안정성 장치를 탑재한 신발을 신고 레이싱할 수 있는 신발군이기도 합니다.
브랜드별 경량화에 속하는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뉴발란스 --- 830, 832, 900
아식스 --- Gel DS Trainer, Gel Verdict
아디다스 --- Rotterdam
리복 --- Premier Lite
브룩스 --- Illusion
싸코니 --- Grid Azura i
나이키 --- Air Skylon
(브랜드 나열 무순, 앞에 써있다고 좋아하지 마세요, 어떻게 읽는 지는 각 브랜드에 문의하세요)
전 개인적으로 중상급 러너들이 레이싱할 때 큐션기능이 떨어지는 레이싱화를 신고 달리는 것보다 속도감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으면서 큐션성과 안정성이 나은 경량화를 신고 안정적으로 레이싱할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한 단계 도약을 꿈꾸며 레이싱화에 유혹당하고 계신 분들도 트레이너를 꼭 대체하고 싶으면 레이싱화보다는 경량화를 신을 것을 권합니다. 가능하면 그냥 트레이너 신으세요. 그 차이는 다음에 얘기하죠.
그리고 아주 과내전이신 분들을 위한 경량화는 아직 제가 찾지 못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출시한 브랜드가 하나도 없군요.
첫댓글 달림이에 있어 신발은 항시 관심을 많이 갖게되고 새신발을 신을때마다 행복감을 느끼는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좋은 신발 찾으셨다니 다행이고 저도 열심히 해서 3개월마다 신발좀 바꿔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