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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와 소녀 작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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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사의 향기방 노트르담 성당 화재로 바라본 프랑스의 중국 원명원 방화사건(下)
友 戀 추천 0 조회 92 19.04.19 12:0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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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19 17:04

    첫댓글 2회에 걸친 원명원 이야기를 읽으며 개인이나 국가나 힘를 잃으면 비참해 진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강회도 외규장각의 산더미같은 문화재도 병인양요 때 불타고 약탈되고 .....
    어떤 갑부가 300억원을 들여 원명원을 재현했답니다. 절강성. 김화시 안에 횡점시란 곳에
    이름은 신자 하나를 더 넣어 원명신원. - 전통 중국과 바로크픙의 서양 건축 양식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04.27 14:31

    영국이나 프랑스, 포르투갈과 스페인 이 네 놈들이 특히 악질이었죠.
    역사상 식민지를 개척한 나라치고 못 사는 나라 없고 식민지배를 받은 나라치고 잘 사는 나라 없습니다.
    아프리카의 끝없는 부족전쟁은 물론 이스라엘 건국으로 시작된 중동전도 식민지 정책의 산물인 것처럼...
    우리나라 고속철 건설 때 미테랑까지 한국으로 달려와 외규장각 영구임대로 반환할테니
    자기들 떼제베와 계약하자고 미끼를 사정없이 던지지 않았습니까?ㅎ 진짜 야비한 놈들입니다.ㅋㅋ
    선생님께서 엉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4.19 19:35

    고대로 옮겨도 고단할 것인디 독자를 배려해 재미나게 이야기를 끌어가는데 재주가 신묘하기까지 합니다
    단숨에 읽어내려가며 연신 고개를 끄덕입니다 수고하셨시유

  • 작성자 19.04.21 02:06

    아재요! 고대로 옮겨 놓으면 금방 탄로나니까 신묘하다는 말 듣도록 고치느라 올매나 개고생한줄 아십니까?
    차라리 첨부터 새로 쓰는 게 나을뻔 했습니다. 아우. 이거 사람이 할 짓이 아녀..ㅋㅋ
    아재는 읽으면서 배우십니까? 저는 쓰면서 배운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함께 배웁시다.ㅋㅋ

  • 19.04.20 09:34

    동양의 베르사이유라고 불릴정도로 아름답고 수려한 황실정원이 아편전쟁이후 프랑스연합군에 의해 파괴되고
    이제 어쩌면 과보로 노틀담 사원이 화마에 휩쓸렸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국인들이 바라보는 원명원을 잃은 비통함을 이 시점에서 곰곰 생각해보는군요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4.21 02:07

    과거 아편전쟁이나 청일전쟁 등의 굴곡진 역사를 뼈아프게 경험했던 중국은 일찌기
    무력이 국력임을 깨닫고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군비확장에 올인을 하고 있죠.
    우리나라는 매년 북한 국방비의 30배를 지출하면서도 미국으로부터 전시 작전권을 회수하면
    그날로 나라 망한다며 정부를 빨갱이라 공격하고 있으니 둘 중 어느 나라가 잘 되겠습니까?ㅎ
    모금운동을 하는 프랑스 낯짝도 참 뻔뻔스럽긴 하죠. 재건비용이 수십 조가 모여도 세금 감면을 받으니
    결국은 세금으로 재건하는 셈이 되는군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19.04.24 06:04

    대단히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약소국의 분한 감정이 드는군요

  • 19.04.24 08:37

    약소국 일쑤록 뭉쳐야 되는디
    목구멍 채우려 쌈박질 하니 오호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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