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춥다
스산한 날씨에 눈까지 덮여 있으니
가슴에도 찬 바람이 이는 것 같아 괜히 쓸쓸한 생각이 든다
그런 쓸쓸함을 안고
오늘로써 참사를 당한지 49재가 되는 젊은이들을 떠올려 봤다
물론 놀기 좋아하는 젊은 놈들일 수도 있고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일 수도 있으며
주책맞은 늙은이가 기웃거릴 수도 있는 그 곳이
삶의 현장인 것만은 분명했다
그런 그들이 하루 저녁에 초개같이 스러져 갔는데
막말하기 좋아하는 어떤 놈처럼
그들이 나라를 구하려다 죽은 것은 아니지만
생떼같은 자식들이나 형제, 친구를 잃은 유가족들은
갑작스런 상황에 부닥뜨리며
비탄을 감내하고 슬픔을 견디기가 참으로 어려웠을 것이다
한파와 더불어 온세상을 가려버릴 듯 쏟아지는 눈
서울의 조계사 마당과 참사 현장 부근의 녹사평 광장에 차려진
이태원 참사자 분향소에는
그간 정부가 쉬쉬하던 영정사진과 위패가 차려져 있다
가족간의 연대를 방해하기 위해
참사자들의 신상이나 주소를 차단했던 정부의 몰염치한 대처는
도대체 무었을 위한 조처였을까?
그들의 가슴에 얹힌 고통과 애처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흐르는 눈물을 씻어주려 했다면
지금 이 순간까지 행안부장관이란 자가
고개를 쳐든채 활보하지는 않을것이며
그런 정부의 무도한 조처에 편승하여 일부 유트브를 하는 놈들이
유족들을 조롱하며 그 앞에서 잔인한 시위를 벌이지도 못했을 것이다
이 놈들은 문재인 대통령 사저에 까지 쫒아가 소란 법석을 떨더니
이제는 애처러운 유각족들을 상품화 시켜 돈벌이를 하려는
그야말로 천벌을 받을 놈들이다
같이 눈물을 흘려줘도 아쉬을 판에...!
젊은이들이야 죽거나 말거나~
유족들이 애통해 하며 슬퍼 하거나 말거나~~
굥석열이란 놈은
겨우 타력에 의해 간신히 월드컵 16강에 오른 축구선수들을
쓸모없다고 내버리고 나간 청와대 영빈관으로 불러
시시덕 거리며 저녁을 멕인답시고 볼썽 사나운 깨춤을 췄다
그 소요 경비가 1억 가까이 들었다는데
그들과 그런 돈을 들여 희희낙락 하기 전에
슬픔에 잠긴 참사 유족들을 먼저 불러
같이 아파 해주고 위로를 해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도 너무 으시대며 뻐기고 사는데 완장까지 달아주는 손흥민이가 얄미웠다
어제(12/15)는 각국의 방송국들을 총 동원 시켜
무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한답시고 호들갑을 떨더라마는..!
국가로부터 32억원의 운영자금을 빼낸 마누라의 에미는
묘한 법 기술로 무죄를 받게 만들고....!
요양병원을 편법으로 설립하여 국가로 부터 32억원의 돈을 빼낸 최은순이가
어제 무죄를 확정 받았는데
무죄의 사유가 검찰의 기소장이 부실하다는 이유였으니
일부러 죄목을 유리한 것으로 선별하여 누락시키고
마지못해 기소를 한 것이 었을테니
요런 법기술이 또 어디 있겠는가 말이다
판결을 내린 놈들도 검찰의 기소 요건이 부실하면
재조사를 시키던지 엄정한 법집행을 해야 할터인데
그냥 무죄로 방망이를 두들긴 걸 보면
그놈이 그놈 아니겠는가 하는 한탄이 절로 나온다
자신들의 기소나 판결에 귀책사유를 묻지 않는 법의 허점을
교묘히 이용하여 희대의 법 사기를 친 것이나 다름이 없겠다
지탄받는 투기꾼 부동산 업자이며
나랏돈을 갈취해먹는 사기 사업꾼도
대통령의 장모가 되는 나라!
그리고 고급 콜걸이면서
남자 편력이 만만치 않은 탕녀도
대통령 부인이 되어 버젓이 영부인 행세를 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이다
여전히 대가리를 흔들며 허튼 소리로
국민을 속이지 말고
아부 근성(DNA)이 다분하다는 국짐개들과 핵관노릇이나 하려 드는
아첨꾼들만 챙기지 말고
조금이라도 자신을 반대하는 인사들을 무조건
적으로 만들지 말고
곡학아세 하는 간신들만 모아서
옆에 두지 말고
긴 안목과 비전으로 이 나라를 다스리는
큰 대통령이 되면 어떨까!
바지 총리는 무슨 말을 해도 씨가 먹히지 않는데
어제는 이태원 참사에서 살아 남았던 젊은이가 극단 선택을 한걸 보고
의지가 빈약했다는 등의 정신없는 소리를 하여
여론의 질타를 받는 신세가 된 한덕수
대구 시장 노릇이나 열심히 할 일이지
굥석열이의 마음을 얻어 보고자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며
꼬리가 떨어져라 흔들며 틈만 나면 짖어대는 홍준표는 보기가 참 민망하다
"그렇게 열심히 알짱거려도 너는 한동훈이 한테 안돼!"
더러운 입을 가진 걸 스스로도 알았나 마스크로 입을 가린 진중권
이재명
아마 굥석열이의 대선 경쟁자가 아니었다면
지금처럼 검찰의 칼날에 이토록 호되게 시달리지는 않을 것이다
어떻게던 옭아 보려고 한동훈이가 별별 기술을 다 구사 해대니
본인으로서는 참 견디기가 어려울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꼴아박기와
조국 일가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본 저력을 경험삼아
굥석열이는 정치 도의도 체면도 모두 내 팽개친채
자당 대표로 자신의 눈엣 가시였던 이준석을 제거하고
늘 비판적이었던 방송인 김어준을 고사 시키며
국민의 분포를 저를 좋아 하는 놈과 비판하는 진영으로 갈라쳐서
문재인의 흔적지우기를 지상과제로 삼으며
이재명이 잡기에 밤낮으로 골몰하고 있는 굥석열은
참으로 가증스러운 인간이이다
이런 사실을 모른체 하며
위기를 겪고 있는 그를 똘똘 뭉쳐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기회다 싶었는지 여기저기서 그를 헐뜯으려는 쥐새끼들이 나타났다
우선 별로 관계도 없는 박완주 의원과 연계시켜
뜬금없이 사과를 요구하는 박지현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나...
방송에 나와 꺼리낌없이 국짐당 의원이나 할 소리를 해대고 있는
분별없고 수준 미달의 조응천이라는 놈이나!
자신의 공천 경쟁자가 이재명계라서
괜히 뜬숭을 내고 아무 곳에나 침을 뱉고 다니는 논산의 김종민이나!
자신이 대단한 인물이 된 것처럼 우쭐대는 좀벌레 같은 박용진이나!
이낙연 계의 설익은 설훈과
친문계도 아니면서 괜히 한소리 해보는 박영선이나
모두 같은 부류의 썩은 정치꾼들일 뿐이다
배신을 헌고무신 엿 바꿔 먹듯이 하는...!
이런 썩어빠진 작자들과
탈당을 하고 나간 배신자 양향자가
자신은 복당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이재명에게 독설을 퍼부었는데
이에 대해 김남국 의원이 한마디 던졌다
'가구향리폐(家狗向裏吠)'
즉 기르던 개가 밖을 향해 짖지않고 안을 향해 짖는다는 말이다
노웅래 의원은 뇌물 받아먹었다는 죄로 수사를 받는데
집에다 웬돈을 그리 많이 쌓아 놨다냐?
하긴 그 것도 개검찰의 언론 풀레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검찰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있지도 않은
논두렁 시계를 여론을 조작하여
망신을 줬던 사례가 있었다
스스로 정치 9단을 자랑하고 다니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검찰에 출석하여 12시간이 넘게 조사를 받더니
그 드높던 기개를 어데다 팽개쳤는지
들어 갈 때와 나올 때의 태도가 확 바뀌었다
국정원에서 기록 삭제는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누누히 큰소리 치더니
들어가서 보니 기록을 삭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더라 하며
아들뻘도 안되는 검사놈들을 극진한 존칭어로
"그분들의 말씀을 들었다"느니
"아주 즈음~잔터라"느니
"친절하시더라"는 등
입 간지러운 최대의 예우로 아부를 하며
"저는 정책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발뺌 진술을 했다고 하더라
아마 늙은 나이에 감옥가는게 몹시도 싫었던 모양으로
아무래도 많이 쫄은 것 같다
참 세상이 어쩌다 이꼴이 돼가는지 한탄밖에 할 수 없는 처지이니
믿는 건 흘러가는 세월의 자연적 선택뿐일까?
아니면 갑자기 천공법사의 지시가
"화합을 해야 복이 오느니라"하고
김건희에게 내려지는 계시뿐일까!
여하간에 세월은
이 더러운 세상을 앙물고서 열심히 흐르고는 있다
젊은 영혼들이여
스스로 선택한 곳은 아니지만
그곳에서나마 모든 시름 잊고 편히 쉬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