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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지 |
충주 계명산 & 종댕이깅&충주호관광 & 클라우드 생맥주 시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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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친구들! 따뜻한 4월 18일에 오랜남에 68동기들 이벤트 봄나들이로 충주에 있는 계명산& 종댕이길과 벗꽃길 & 충주호반의 아름다움과 충주댐도 보고 산행 이후에 클라우드맥주 공장견학과 더불어 시원한 생맥주 시음도 하고 기념품도 받아오는 특별 봄나들이 야유회가려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명칭 유래] 계명산의 원래의 이름은 이 산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산이라 했고, 심항산 또는 계족산이라 하기도 했다.
계명산 이름의 유래에 전설이 있다. 옛날 심항산에 지네가 많아 가끔 주민의 피해가 있었다. 충주가 백제의 땅이었을 때 마고성주(현 남산성)의 딸이 지네에게 물려 죽게 되었다. 마고성주는 해로운 지네를 없애기 위해 고심했고 산신령에게 치성을 드리기도 했다.
어느날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지네는 닭과 상극이니 많은 닭을 산에 풀어 길러라"고 일러주었다. 산에 닭을 풀어 기르니 닭이 지네를 잡아먹어 지네가 없어졌다. 이때부터 이 산을 계족산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계족산이란 이름은 닭발처럼 산줄기가 사방으로 퍼져나간 이 산과 어울리는 이름이었다. 그러나 닭이 파헤치는 분산의 성질이 있어서 충주에 부자가 나지 않는다는 주장이 많았다. 그 때문에 1958년 닭 울음이 새벽을 알린다는 뜻으로 계명산으로 이름을 고쳐 부르게 된 것이다.
[자연환경] 계명산은 해발고도 775m의 높은 산이다. 이 산은 남산[636m]과 함께 충주분지를 동쪽에서 감싸고 있는 산으로서, 북북서·남남동 방향으로 긴 타원형을 모습을 하고 있다. 충주분지와 면해 있는 동쪽 산지는 맨 북쪽 산척면의 오청산[655m]-다리재를 지나 천등산[807m]·인등산[666m]·지등산[535m]으로 이어지다 남한강을 만난다. 이후 계명산-남산-대림산에 이르기까지 거의 남·북 방향으로 뻗어내리며 일명 분지의 동쪽 방패막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 산줄기 중 거의 중앙부에 위치한 산이 바로 계명산이라 할 수 있다.
이 산지는 화강암 벌판으로 발달한 충주분지와는 달리, 시대미상의 흑운모석영편마암(준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명산층으로도 불린다. 이 지질은 남산을 비롯하여 남서쪽의 어래산[396m]-고양봉[526m]에 이르는 지대에 걸쳐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여느 전형적인 편마암 산처럼 얇지만 고루 풍화가 진전된 양상을 보인다. 사면은 비교적 급하지만 토양이 전반적으로 덮여 있어 평활하고 식생의 밀도가 높은데, 특히 계명산에는 낙엽수림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계명산과 남산(금봉산) 사이에 있는 고개를 충주 사람들은 마즈막재라 부른다. 옛날 남산 아래에 사형수들의 처형장이 있었다. 단양, 청풍 등지의 죄수들이 이곳으로 끌려와 사형을 당하게 될 때 이 고개는 고향쪽을 바라볼 수 있는 마지막 장소가 되고, 또 사형장이 가까워 삶의 마지막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불렀다는 것이다.
마즈막재에는 훌륭한 대몽항쟁전승기념탑이 있다. 1253년 몽고군이 충주성을 공격할 때 방호별감 김윤후 장군의 지휘 아래 관민이 한 덩어리가 되어 3개월 동안 몽고군을 막아 싸웠다. 김윤후 장군은 "공을 세우는 자는 귀천을 가리지 않고 벼슬을 주겠다"며 독려했고, 몽고군이 견디지 못하고 물러나자 공을 세운 많은 사람들에게 벼슬을 주었다 한다. 이 승전을 기리는 승전탑이 옛 충주성 자리인 마즈막재에 세워져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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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5년 3월 26일 목요일 07시30분 | ||
모임장소 |
3호선 양재역 1번출구나와서 100m 전방 수협은행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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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나즈막재~ 705봉~ 정상~ 철진주~봉골마을~충주댐 약 6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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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간 |
여유롭게 4시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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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의 난이도 |
왕초보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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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사항 |
식수, 중식, 간식, 방풍방수 자켓, 스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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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금 |
5,000원( 김밥, 기사팁,고속도통행료,찬조금) 뒤풀이비용은 별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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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문의 |
산양 010-5383-2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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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선착순 입금 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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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
○ 산행기간 중에는 대장의 통제에 따라 주셔야 합니다. ○ 상해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하기를 권합니다. ○ 이 공지의 산행중에 일어나는 사고는 본인의 책임이며, 본인을 포함한 가족(직계및존비속)은 " 3050 그린산악회"의 카페지기, 산행대장을 포함한 함께 산행한 모든 사람들에게 민,형사상의 책임이 일체없다는것에 동의한자에한해 참석한다. 동의는 산행신청시에 각서하며 동의한것으로 간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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