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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에세이 광장 SBS 스페셜을 보고
이복희 추천 0 조회 116 16.02.15 13:0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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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16 16:22

    첫댓글 중요한 건 작가가 자기 그림인데 아니라 하는 건 자기 자식을 내 자식이 아니라 하는 거와 똑 같죠.
    반대로 내 자식이 아닌데 내 자식이라 할 수 있나요. 아닌 건 아니거죠. 워낙 다작도 아니고 채색화라 손이 많이 갑니다 작가는 척보면 내그림인 줄 알죠. 전 그당시 상황을 벌써 알아봤지요~
    큰 돈에 거래되고 다리를 건너고 건너면 말을 함부로 할 수 없는 거죠.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작가가 안 계시니~
    사실 천화백 그림은 위작하기가 쉽습니다. 사족 제가 동아미술제 등단할 때 천화백님이 심사위원중 한 분 이셨다는 사실이 전 좋았죠~ 젊어 그 분 뱀그림보고 충격받은 거며 저 나름 천화백님과 인연이 있네요~ㅎ

  • 작성자 16.02.16 15:56

    저는 그 방송 보면서 얼마나 울컥하고 기가 막히던지요. 작가가 아니라면 아닌 거지, 웬 얄팍한 수작들인지, 그때 진위 여부 가리던 화랑협회 회장인지 누군지 하는 여자, 지금 나이깨나 잡수셨을 텐데 기분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그 위작하시는 권모씨, 대단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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