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교회의 김정훈 형제님이
브니엘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과 환우들을 위해
참으로 귀한 헌신을 해 주셨습니다.
가족이 없거나 처지가 어려운 형제 자매들을 위해...
6월 9일 성경 찬미가 합본 18권을 보내 주셨고,
(일일이 이름까지 금박 글씨로 새겨서)
또 다시 브니엘 요양원에 누워 계신 분들 중에
하나님을 믿지만 몸이 불편하여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환우들을 위해 6월 14일 카세트 기기 10대와 더불어
자신이 직접 성경 66권을 녹음한 CD를 친필로 성경절들을
구구절절이 써서 환우 한 분 한 분 이름을 다 써서
보내 주셨는데, 이 선물들을 모든 환우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누워 계신 분들 중 감격하여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어르신은 물론 모두가 너무도 감사해하고 좋아하셨습니다.
특히 알콜중독으로 가정이 파괴된 한 분의 경우
브니엘에 오셔서 예수 믿고 침례를 받고 신앙의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사시는데 김정훈 형제께서 보내 주신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기쁨이 충만하셨습니다.
언제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태복음 25장 양과 염소의
비유의 교훈을 삶에서 실천하시는
김정훈 형제님께 진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분은 나와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어떤 경로를 통해
명광 교회 예배 설교를 접한 후 거의 빠짐없이 내 설교를
날마다 들으시면서 은혜를 경험하신 분으로 내 설교의 시리즈
어떤 제목 그 내용까지 모두 다 기억하는 분이셨습니다.
자신이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이렇게 다른 은혜로 나누는 훌륭한 성도입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성령 충만한
형제님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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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분이시네요.
이웃 사랑은 늘 감동을 주지요 ^^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