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일본 (홋가이도)북해도 여행
처음으로 해외여행 다녀오기로 날짜를 잡았다
목적지는 홋가이도(북해도)
우리나라 남쪽 82% 정도 땅덩어리 일본 맨위쪽 땅이다
인구가 520만이란다 넓은 땅에 인구가 너무 적다
많은 관광객이 다녀온다 는 애기에 행선지로 잡았다
날짜가 다가 오면서 기대가 되어선지 가슴이 뛰었다
장마가 시작 된다는 뉴스에 조금 불안했지만
정작 인천공항으로 가는 아침은 상쾌한 날씨였다
세계3번째 크다는 인천 공항 정말 크다는 표현이 무색하다
집에서 오전6시부터 부랴부랴 움직였었다
오전 10시 드디어 대한항고 비행기는 스르르 움직이더니
달리기 시작한다 이내 땅을 박차고 치솟아 오른다
제주도에 갈때도 비행기는 타 보았지만
이국으로 떠나는 비행은 처음이어서 그런지 들뜬 기분은 여전하다
한시간 쯤 되었을까
기내식 이라는 아침식사가 나왔다
우리 식탁과 다른 식사에 신기했다
좁은 공간 의자에 앉아서도 할건 다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스튜디어스 아가씨들 예쁘면서도 결코 좋은 직업이 아니다 생각이 들었다
손님들 치닥거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우리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2시간30분
하코다데 비행장에 우리를 사뿐히 내려놓았다
어떤곳일까 궁굼한 생각이 내내 떠나지 않았었다
비행장에 내리니 맑고 깨끗한 공기 시원한 날씨가 우리를 맞는다
우리나라 날씨로 말하면4월 중순 정도 날씨다
처음으로 접한곳 비행장 입구에 있는 화장실이다
우리나라와 다를것은 없었지만
깨끗하기가 짐작보다 훨씬 깨끗했다
6월 25일 관광 첫날!
하코다테 주변 부터 관광을 시작했다
첫 광광 코스로 고료각구 성을 관광했다
적군의 방어막으로 성을 팔각 으로 쌓고 앞에 연못을 파서
방어 했다 해서 각구(우리나라말에도 각진것을 각구라함)
구 하코다테 공회당 구 러시아영사관
하리스토 정교회 외국인 묘지
밤엔 하코다테 산으로 이동해서 세계3대 야경라는
하코다테항 야경을 보았다
초생달 를 서로 거리를 두고 등을 맞대것 같은 형상
그 육지에 펼처진 야경은 볼만 했다
우리 나라 서울 남산에서 서울야경을 보는것보다
더 아름답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그리곤 호텔 에 짐을 풀고 온천을 했다
일본 온천은 가히 손 꼽을만 했다
우리 나라 어느 온천 보다 월등히 좋은 물을 자랑하고 있었다
저녁을 호텔식 부페를 했는데
주로 연어 와 영덕게 같은 게가 빠지지 않고 많이 나왔다
가지수 도 많고 한마디로 요즘 말하는 웰빙 식단으로
몸에 좋은 것들로 차려졌다~
6월26일 관광은 2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