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 모시고 서울에서 살다가 홍천으로 4월2일부터 귀촌 했습니다.
산나물은 어머니가 어려서부터 이름을 가르켜주셨지요.
산나물 한보따리 해서 오시면 나물 고르면서 이름을 묻고 답하고
꽃나물이라고 불렀답니다.
어머니가 치매 2년차이신데 지금도
"어머니 이 나물이름이 뭐예요?"
"꽃나물!"
꽃나물로 알고 있었던 나물
이번에 검색해보니 쥐오줌풀?이랍니다.
이름이 참 거시기하지요??

야생화 꽃다발 이쁘지요?
쥐오줌풀 꽃다발 참으로 거시기 합니다.ㅎ

산아래에서 점심 먹고 꽃나물을 담아 보았습니다.
나비가 나폴나폴 날아 오를것 같지요?

쥐오줌풀? ㅎ~

나물을 골라 한접시 담아 봅니다.

깨소금과 들기름 한식간장으로 조물조물 나물무침을 합니다.

화전하려고 진달래 따다가 냉장고에 넣고 봄이 다갔습니다.
이곳 홍천 서석은 이제 마지막 진달래가 집니다.

어머니가 알고 계시던 꽃나물 공부 좀 합니다.
★쥐오줌풀
계 -식물
과 - 마타리과
학명 - Valeriana fauriei var. fauriei HARA
생약명 - 힐초근, 길초(吉草), 향초(香草), 녹자초(鹿子草)
개화기 - 5~8월
분포- 전국
특이한 냄새를 풍기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1m 이상의 크기로 자란다. 뿌리줄기는 약간 살찌고 있으며 별로 가지를 치지 않는다.
마디마다 2장의 잎이 마주 자리하며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잎 조각은 줄 꼴에 가까운 피침 꼴이다. 잎 조각의 양끝이 뾰족하거나 위쪽의 끝이 무디며 가장자리에는 무딘 톱니가 있다. 잎의 질은 부드러운 편이다.
줄기 끝에 작은 꽃이 우산 모양으로 모여 피는데 그 생김새는 마타리나 뚜깔과 흡사한 모습이다. 꽃은 넓은 쟁반 모양이고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의 지름은 3mm 안팎이고 빛깔은 분홍빛이다.
2. 분포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산 속의 다소 습한 곳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 힐초근. 길초(吉草), 향초(香草), 녹자초(鹿子草)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 뿌리를 약재로 쓴다. 털쥐오줌풀, 섬쥐오줌풀, 광릉쥐오줌풀도 함께 쓰인다.
채취와 조제 : 가을에 굴취하여 햇볕에 말리며,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 보르네올(Borneol), 캄펜(Camphene), 발레라논(Valeranone), 발레리아닌(Valerianin), 카티닌(Chatini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발레리아닌과 카티닌은 진정작용을 한다.
약효 : 진정, 진경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 불안감, 심장병, 고혈압, 위통, 월경불순 등이다.
용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1~2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또한 약재를 10배의 소주에 담가 두었다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소량씩 마시는 것도 좋다.
4. 식용법
이른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해 먹는다. 쓴맛이 있으므로 데친 뒤 찬물에 담가서 우려내는 것이 좋다.
쥐오줌풀 [네이버 지식백과]
예쁜 식물인데 뿌리를 캐는 순간 고약한 냄새 때문에 인상을 찌푸리지 않을 수 없다. 굳이 쥐를 만나지 않더라도 옛날을 생각나게 하는 식물이다.
첫댓글 덕분에 좋은 공부했네요.
감사합니다.^^
저두 공부 해서 좋았습니다. 꽃나물이랑 쥐오줌풀 느낌이 달라도 너~~무 달라요.ㅎ
저도 덕분에 쥐오줌풀 나물을 배우네요~
연보라색꽃이 소박한듯하지만 참 매력적입니다~^^
꽃나물이 훨~~이쁜데....뿌리에서 쥐오줌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꽃얼음그릇 안 만드셨어요?
@손현숙(서울) 어머 제 꽃얼음 그릇을 기억하시네요~
그후 재활용 몇번 사용하고 아깝지만 냉동고 자리 확보를 위해 고이 녹여 보냈어요 ㅋ
올해는 꽃구경은 커녕 햇빛 구경도 귀하네요~ㅠ
@이성애(캐나다) 쌤꺼 보고 저두 꽃얼음 그릇 만들어 술 빚어 담고 콩국수도 만들어 먹고
냉동실이 복잡해서 고이 보냈답니다.
덕분에 잘 배웁니다^^
귀촌 축하드려요~
영천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최유리(경북영천) 정말 반가워요^^
어디에 사시는지요?
저는 시청 근처에 살아요.
@도현숙(경북영천) 저는청솔삽니다
@도현숙(경북영천) 전통음식만들기 2에가시면 구경거리가 더 많아요
한번가보세요
같은 이름이라 반갑습니다. 바로 밑 여동생도 영천 도림에서 삽니다.
귀촌 축하일지 고생일지 즐기려고는 합니다.
@최유리(경북영천) 영천에 제 동생이 삽니다. 반갑습니다.
@손현숙(서울) 아 도림요 반갑습니다
저는 홍천이 고향이예요
@최유리(경북영천) 아 홍천 어느면이세요?
저는 지금은 서석면에서 산답니다.
@손현숙(서울) 아~~!
도림이면 청송가는 길목이네요.
이름도 같고 정말 반가워요^^
@손현숙(서울) 저는 내면 방내요
@도현숙(경북영천) 청송이 고향입니다
지난주에 다녀 왔습니다.
동생 시아버님 문상도 영천 다녀 왔답니다
@최유리(경북영천) 내면 몇번 가보았습니다.
좋은곳이 고향이네요
@손현숙(서울) 저는 고향을 잘못간답니다
아무도 고향에 안계셔서요
이제는 영천이 고향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래도 강원도 이야기 나오면 귀가 쫑긋 선답니다
@최유리(경북영천) 고향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반갑고 즐겁지요.
@손현숙(서울) 네 그래서 더 반갑습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최유리(경북영천) 고운 꿈 길 되세요.
@손현숙(서울) 네
작년에도 푸짐한꽃요리 내 놓으시더니 꽃의 이론이 나왔군요.
어머님이 치매시라
마음이 슬프시겠어요.
늙어지면서 그런게
무섭지요.
많은꽃 보여드리고
소중한시간 잘보내세요~
히힛 쌤은 지난해것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홍천 오셔서 조금 좋아지셨습니다.
치매가 아직은 심하지 않으셔서 모실만 합니다.
소중한 정보를 얻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은 어머님 때문에 슬프네요 ㅠ
저두 공부해서 좋았습니다. 꽃나물로 기억하고 싶어요.ㅎ
어머님 받아들이는데 가끔 슬퍼요.
그래도 긍정의 힘으로 잘 극복 합니다.
쥐오줌풀나물무침 맛이 궁금합니다.
저는 아까워서 못 먹고 꽃만 본답니다.
꽃나물로 드시면 맛이 좋으실겁니다.ㅎ
꽃이 활짝 피었네요. 쥐오줌풀 이곳은 아직은 꽃 봉오리가 많습니다.
가끔 산에서 만나는데
꽃이 아까워 보고만 옵니다.~^^
쌤 아름다운 요리 잘 보고 있습니다.
꽃나물요리로 한번 해 드세요.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꽃을 보는 요리가 아니고 그냥 봄나물 무침으로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중대가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산나물입니다. 나도 산나물하러 다니면서 저거 많이 뜯었습니다.
아직 시간의 여유가 좀 있으니 얼른 새로 만들어보세요.
녜 선생님 중대가리란 이름도 재미있습니다.
높은산에 올랐더니 진달래가 있더군요. 따 와서 화전 만들 준비 합니다.
@손현숙(서울) 감사합니다.. 잘 찾아보시면 진달래 말고도 식용 가능한 꽃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손현숙(서울) 요즘은 진달래는 거의 지고 철죽이 많으니 잘 보고 따오세요.. 철쭉은 큰일납니다.
@맹명희 고맙습니다. 진달래랑 식용 가능한꽃 찾았습니다. 곧 올리겠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손현숙님 게시물이
13개
댓글이388개 인데
삭제를 하셨군요.
이렇게 지우시면안됨니다~ 다 나와있잖아요.
무언가 오해가 있으신듯 합니다.
저가 홍천서석으로 이사 왔기에 내정보수정 했습니다.
글이나 댓글 지운적 없답니다.
이광님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운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