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낀 길을 걸으면
우리네 인생길 걷는 것과 흡사한 것 같다
인생길이 매일 가을 하늘 처럼 화사한 날이면
교만해지고 게을러 질것이고
그렇다고 무당한테 굿을 해서 부처 믿고 하나님을 믿는데서 앞길이 보이다면
그것 또 한 별 볼일 없는 인생 일것이다
힘들고 괴로운 일들도 닦치면 개척하고 이겨내는 것이
인생길을 가는 산뜻함이 아닐까?
고난은 이겨내면 더 단단해지고 용감해진다
지나고 나면 미쳐 알지 못한 일을 개닫곤 한다.
세월이 유수처럼 총알같이 간다고 한다.
어릴적 모르는 삶의 깊이와 의미를 알아간다.
인간이 영원히 죽지 않은 다면 사건 사고와 전쟁
살인마들이 많아 질 것이다
자연같이 흘러가는 데로 살아 간다면
제명대로 너끈이 살아 갈 수 잇다
꽃.나무는 서로 이쁘다고 질투. 시기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자기만의 자태와 향기를 내 뿜는다
인간이 자연의 이치와 성질을 이해 한다면
이 세상은 전쟁과 싸움을 없을 것이다
나무도 여름이 되면 푸르름을 자랑하다
겨울이 되면 미련없이 입을 떨군다
인간은 죽을 때 까지 부,재산을 자자손손 남기려 한다.
괴롭다고 힘들다고 낙담하지 말라
모두가 한때의 괴로움 슬픔의 찰나이다
항상 그렇다면 부처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생은 곧 희망이다
살아잇다는 것은 꿈과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무덤에 누워 잇는 자가 슬프고 즐거움을 알겠는가?
내일을 다시 해가 뜬다..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렇게 살아 안개 해. 새소리
별 달을 볼 수 잇으니
새벽 달덩이가 우리 님 얼굴 같이 곱고 화사하구나..
관새움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