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씨는 축복의 열매 출애굽기 23:16~19
부모는 자녀가 건강하고 잘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축복 받고 감사하기를 바랍니다.부모는 희생적인 사랑을 한 댓가로 감사의 인사를 마음으로만 원하지만 하나님은 꼭 챙겨서 받아야 하는 것처럼 대놓고 감사하라고 명령합니다.
감사의 씨를 심으면 계속적인 촉복의 열매를 맺게 해주시는 능력이 있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생명 구원을 받고 감사 신앙으로 계속적인 축복을 받습니다.
*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시작하라
사람은 본능과 이성 중에서 이성을 더 많이 시용할 때 발전합니다. 보다 나은 생각을 한다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계획하고 일할 때 시작부터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생각도 창조적으로 바뀌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첫 번째 절기는 유월절입니다. 애굽의 종살이의 고통 중에서 얻은자유를 감사함으로 시작하여 그 다음은 밭에 뿌린 첫 열매를 수확한 후 하나님께 드리는 맥추절을 지킵니다.
빈손으로 출발하여 처음 열매를 거두게 됨을 감사하다고 생각하면 계속적인 축복으로 이어져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고 곡식을 가득 저장할 수 있는 수장절(추수감사절) 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영적인 축복은 무엇입니까?
처음 생명이 태어나는 것과 구원 받아 출발하는 것도 하나님의 계획과 손길입니다. 죽음 후에 다시 사는 그리스도의 부활이 '첫 열매' 복까지 누립니다.(고전 15:20) 첫 열매에 대한 확고한감사 신앙을 지킨 자는 아벨입니다.
아벨은 첫 것에 대한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려 하나님이 받으셨습니다.(히11;4)하나님을 얼만큼 생각합니까? 나를 생각해 주시는 사람에 최대한 근접하려는 자세가 축복의 그릇을 준비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첫 열매 중에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에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과 기쁨이 가득 차 있다는 의미입니다.(19절)하나님게 받은 것이 적다고 섭섭합니까? 내가 깨닫지 못하여 하나님이 안타깝게 여기신다면 이 문제를 풀어야 할 사람은 나입니다.
최고의 믿음은 최선의 감사와 한 짝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영과 육의 생활수준을 고급화 하려면 감사의 '최선화'를 추구하십시오. 첫 것이 깨끗지 않다고 생각하면 아까워도 버리듯이 처음 것이 귀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아낌없이 하나님게 드리십시오. 하나님을 많이 생각하고 거룩하고 영광되게 높여 드림으로 받을 복은 나의 것이 됩니다.
* 광야에서 감사의 씨를 준비하라
좋은 일을 하려는 마음과 생각도 좋지만 타이밍도 시기적절해야 빛을 발합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이 지켜야 할 율법을 주시면서 동시에 절기를 지키라고 한 시기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열매를 수확할 때가 아닙니다. 광야에 머물러 있을 때 축복을 약속하시고 마음 밭에 감사의 씨를 품으라 하십니다.
삶이 풍요로위질 때 하는 감사는 일편적인 감사힙니다. 원하는 것을 얻고 감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반면에 먼저 감사하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것이 신앙적입니다. 예수님은 병들어 죽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기도하실 때 하나님께서 기도 들으신 것을 감사하신 후 부활의 역사를 이루어 내셨습니다. (요 11:41)
거룩하고 선한 목적이 있음을 믿으면 선행적인 감사부터 합니다. 이때 하나님이 기쁨으로 받으시고 감사할 일을 허락하십니다. 삶이 풍요로워 지는 것은 감사 할 때입니다 성공은 성공부터 시작되지 않고 빈손에서 출발합니다. 씨뿌리기 전에 감사하고 뿌리면 열매를 거두는 기쁨을 얻습니다.
감사의 명령을 따르면 감사할 축복이 생깁니다. 아무것도 없을 때 감사의 씨를 뿌리면 노력과 땀을 흘려 거두는 열매에 비해 풍성한 수확을 허락하십니다. 감사절기를 지킬 때 괴롭히던 문제들이 해결되며 그 지경이 더 넓어지는 축복도 있습니다.(34:24)
기쁨의 감사는 어떠한 사탄의 시험도 이기는 도구입니다. 감사의 부족함이 느껴지는 순간에는 성령의 충만을 통해 기쁨을 보충하십시오. 항상 기쁨과 쉬지 않은 기도와 범사의 감사는 하나님의 축복을 맺게 하는 씨입니다.
창영교회 담임목사 남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