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5) - 명대사 3
“소중한 순간이 오면 따지지 말고 누릴 것.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리란 보장은 없으니까.”
마지막으로 전하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명대사는 우리 모두에게 ‘인생을 즐기라.’는 힐링 메시지를 전하는 대사다. 우연의 우연을 거듭하며 발리에 도착한 ‘알란’ 할배와 줄리어스,, 베니, 구닐라는 즐거운 마음으로 여유를 즐긴다. 하지만 유독 굳은 표정이 가득한 베니의 모습을 바라본 알란 할배는 그에게 질문을 던진다. “자네는 쉬운걸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게 문제야.” 매사 행동보다 고민먼저 시작하는 소심한 성격 탓에 제대로 된 연애도 못해봤던 베니의 모습을 보며 과감하게 인생에 뛰어들라고 충고한 것. 알란 할배의 충고를 듣고 인생을 향해 도전을 시작하는 베니의 모습을 뒤로 알란 할배의 마지막 명대사가 흐른다. “소중한 순간이 오면 따지지 말고 누릴 것.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리란 보장은 없으니까.” 항상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바치는 할배의 위로와 같은 이 대사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가장 공감하는 대사로, 100세 할배의 긍정 메시지를 통해 감동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