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사랑반의 Summer Festival🌊

[마리아유치원]

오늘은 어린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놀이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기대를 했던지..

개학의 즐거움 + 물놀이 기대감이

아이들의 머리에 가득가득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신나는 모습을 함께 볼까요~?

사랑반 어린이들은 등원을 하여

자신의 물건을 정리한 뒤 포토존에서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

수영복을 입고 유치원에 온 것부터 아이들에게는

설레는 포인트였나봐요💕

이제 아이들과 바깥에 나가 물놀이 할 준비를 하였어요.

놀기 전에는 어떤 이야기가 필요할까요?

오늘 하루 즐겁게 놀 수 있는 안전수칙를 알아보았어요!

아이들의 시선이 에어바운스에 있는건 비밀~😁

아이들과 지난 시간에 알아보았던 안전수칙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게 놀자고 다짐했어요~

물놀이하기 전에 꼭 ! 꼭 ! 꼭 ! 필요한

체조도 함께 하였습니다~!

넓~게 서서!

하나! 둘! 셋! 넷!

별님분단 어린이들도 야~무지게 발목 돌리지용~?

팔도 쭈욱쭈욱 늘려줬습니다👍

아이들과 물을 사용하여 할 수 있는 게임들을 시작했어요!

첫 번째 게임은 물 옮기기 게임!

대야에서 물을 퍼 투명한 상자에

옮기는 게임이였어요!!

앞으로 영차! 영차!

달님분단 해님분단 형님들은 바구니를

머리 위에 올려놓고 달려갔어요.

흔들~흔들~ 물이 찰랑거리며

머리카락이, 수영복이 살짝 젖으며 꺄르르 웃기도 했답니다.

다음 게임으로는 물총으로 캔 쓰러트리기!!

따아아악! 한 번만 물총을 충전해서 많은 캔을 쓰러뜨리는 게임이었어요!

한 번 해보더니 너무!! 아쉬워요!!!

얘기하며 자유놀이 시간에 물총물총물총 놀이만 하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집중! 해서 쏘기 시작하자

처음 잘 못 가던 물 줄기도 서서히 조절하여 맞추더라고요!

이제 아이들과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흠뻑 젖고, 물을 뿌리고, 미끄럼틀을 타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

꺄야야야야야악!! 처음으로 들어간 지후의 표정ㅎㅎ

아이들이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사진을 업로드하며 확인해 보니 사진보다는
실제로 웃는 게 예쁘네요😍

이번 워터슬라이드에는 미끄럼틀이 2개 있었어요.

조심 조심 올라가 풀장으로 슉 내려왔답니다~

처음에는 무서운지 물에 빠질 때쯤 눈을 감네요 ㅎㅎㅎ

미끄럼틀과 풀장 사이에서 멈췄어요 크크크크크

이 자세로 한 100번은 미끄럼틀을 탔네요

맑은 하늘아래에서 시원한 물에 들어가 있으니

춥지도 덥지도 않게 즐겁게 놀이 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아이들에게 물을 뿌리며 놀기도 하고

큰 아이들은 잠수도, 수영도 하며 알차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신나게 놀고 집에 갈 때 즈음 눈이 감기는 아이들이 있었네요💕

목욕하고 주말 동안 푹 쉬게 해 주세요~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18이지운엄마]

사진 엄청 기다렸어요. 어제 하원때부터 물놀이한다며 기대기대하는데 저도 같이 설레더라고요.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고생 많으셨어요.

[19 이태윤 아빠]

아이들 너무 즐거워보이네요^^ 태윤이도 물놀이 너무 재밌었다고 얘기했어요~ 선생님들 넘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6제연우,18제연아엄마]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너무재미있었다며..
언니들한테도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요 ㅎㅎㅎ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