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와 같은경험이 있으신분 조언바랍니다.
퇴직금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저는 2003년3월부터 2004년2월까지 딱 1년간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였구요 퇴직금도 받았습니다.
2004년 3월즘에 입금되었던걸로 기억됩니다.
근데 어제(2006년 4월 9일 ) 그 학교 행정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당시 퇴직금에 관련된 세금(5만원)징수해야 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자신들이 그당시 법이 바뀐걸 모르고 처리했다고 말하면서 말입니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말입니다.
돈을 주기싫은것보다도
그 사람들의 행실이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지금도 기분이 썩 좋지가 않습니다.
자신들의 행정상 과실에 대해선 자세히 말해주지도 않고
무조건 전화해서 앞뒤얘기 다 빼놓고 그때 퇴직금에 대한 세금을 내놓으라고하니......
왜이리 황당하고 화가나던지요...
이럴때 여러분들이라면 어떡하겠습니까?
당연히 줘야하는 세금이지만 ...왠지 화가나네요....
첫댓글 정확히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요즘 유사한 사기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행정실에서 직접 전화한 것인지 확인하시고요. 만약에 그런거라면 주셔야 합니다. 행정실에서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돌려받을 것은 칼같이 돌려받더라구요.
그 학교 행정실(모르면 인터넷 검색하여 전화할것. 핸드폰에 뜬 전화번호로 하지 마시고)에 필히 전화하세요. 제가 아는 선상에선 퇴직금은 면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정말 내놓으라면 주면 됩니다.
저는 3개월 근무하고.. 연금을 30만원돈을 달라고 하더이다.. 물론 근무 끝날 즈음 해서요.. 행정실에서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을 하긴 했지만.. 왠지.. 기분이 찝찝 하더이다.. 어차피 뜯기는돈.. 연금관리공단.. 폭파시켜버리고프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