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느 누군가 그랬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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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석사 앞 마당에 서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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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늘 그리움에 노출되어 사는 우리들의 텅빈 가슴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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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쓸어 안아 주는 그리운님의 품안 같다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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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살아 가면서 무엇인가 그리워 한다는 것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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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정한 삶의 의미를 찿아 피안의 세계를 동경하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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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복의 바이러스를 찿아 헤메는 이 마음의 본성인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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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떤 사람은 적극적으로 이 마음의 본성을 찿아 걸어 갈 것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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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떤사람은 이제것 살아 왔던 습성에 젖어 그렇게 구르고 있다 그리움의 주인공이 되어 볼라치면 좀 더 적극적 사유와 문제의식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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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지고 삶의 문제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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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게 무엔가 갈망하는 알수없는 그리움을 안고 제석사에 오르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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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곳엔 언제나 한결같은 그리움이 계셧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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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든 중생들의 사연을 끌어 안고 넉넉한 미소로 보듬어 주시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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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처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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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들 마음속에 항상하신 님이 계셔 그렇게 늘 그리움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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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몸부림치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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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님 안녕하세요 천일기도 원만회향을 축하드리고 대웅전 건립불사가 부처님 가피지덕으로 원만성취 되옵길 두손모음니다
행복하고...성불하소서.....
따로 안부를 여쭙지 않아도, 건강히 잘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사는 드립니다. "안녕하셨어요()"
선업님 도사가 다 되었네요 수행의 재미로 환희롭고 당당한 수행자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