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둥이 해님분단 친구들과 시원~~한 바람맞으며
인천의 유명한 공원인
인천대공원 안에 있는 환경미래관에 다녀왔습니다~~^^
8월에 다녀오고 9월에 다녀와보니.
아빠캠프 이후로 아이들이 부쩍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즐거웠던 오늘 하루 함께 보시죠🤭
하늘 맑은 것 보이시죠?? 오늘 하루 완~~전
해님분단을 위한 날이었어요. 시원한 바람에
아이들도 들뜬 마음으로 출발했답니다.
환경미래관에 선생님께서
우리 지구의 환경오염에 대한 위험
지구를 오염시키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열심히 설명을 듣는 해님분단 어린이들💕
자동차에서 나오는 뿡뿡 메탄가스에 충격을 받았는지.
앞으로는 대중교통(사람들이 한 번에 많이 이용할 수 있는)만 탄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물건이 썩는데 필요한 시간을 알아보았어요!
나무젓가락이 4년
똥기저귀는 100년!
유리병은 10000년!!! 이 걸린다는 설명을 듣고
모두 다 놀라 소리를 질렀답니다…🤣
아이들 모두 두 손 불끈 쥐며 재활용이랑 분리수거를 잘할 거라며 다짐을 하던 날이었네요 ㅎㅎ
설명을 다 듣고 이제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기 시작했어요🥰
재활용품을 사용해 만든 멋진 집도 열심히 관찰했어요!!
즐거운 퀴즈와, 퍼즐, 쓰레기 버리는 게임도 하고
귀여운 그림도 따라 그려봤어요😊
자연을 사랑하자는 환경미래관의 교육에 따라
아이들도 종이를 마구마구 쓰고 버리지 않고
이면지를 활용하여 그림을 그려보았답니다~~
멋진 전망대에서 친구와 한 컷🤪
이때부터였어요..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하던 때가 ㅎㅎㅎㅎ
평소보다 밥 시간이 30분 늦어졌는데
배가 고프다며 밥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잘 먹겠습니다~🥰
인사를 하고 친구들이랑 서로 나눠먹고
서로 맛있다며 칭찬해 주고 즐겁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방법은 역시 상상도 못 하겠어요
오르프 시간처럼 나뭇가지와 돌을 이용해 노래도 부르고
용맹한 장군을 따라 하기도 하고
벌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너무나 재미있었답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공원에 자주 데려가 주셨나 봐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운동기구를 사용하는 것을 보곤
옆에 계세던 어르신들이 허허허 웃으며 바라보셨어요🙂
신나게 친구들이랑 놀다가
멋지고 귀여운 포즈로 찍어보았어요🥹
오늘 하루 아이들과 적당한 날씨에
적당한 거리에 즐거운 체험과 놀이
너무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특히 나무 그늘 아래에서 친구들과 돗자리를 펴고
오순도순 떠들며 나눠 먹고 놀던 오늘이.
코로나 시대가 지난 후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다음에도 우리 아이들과 이렇게 즐겁게 다녀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첫댓글 사진만 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 날씨 좋은 날 친구들과 함께 소풍이라니 정말 행복했을거 같아요. 소고기 양고기는 적당히 먹어야한다며 지구의 썬크림이 없어지고 있다고 배운것도 잘 이야기해줬어요. ^^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