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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손길(사명당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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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포토 갤러리 깊어가는 가을
이병관(너름새) 추천 0 조회 41 15.11.10 07: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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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11 16:13

    첫댓글 단단한 바위가 담쟁이의 붉은 빛 앞에서는 종이장처럼 존재감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담쟁이를 안고 있는 바위는 그저 무심하기만 합니다.
    <멈출 줄을 알아야 위태롭지 않다(知止不殆)>는 노자의 말을 떠올리게 됩니다.

  • 작성자 15.11.11 14:23

    그렇게 봐주시니 또 다른 의미가 됩니다.

  • 15.11.11 14:47

    세포속을 흐르는 피돌기가 떠오르네요
    우리를숨쉬게 하는 건 무엇일까요... 헐떡거리지 말고 깊이 숨쉬는 법을 연습해야겠읍니다...

  • 작성자 15.11.12 15:52

    저들 자연은 이미 아무 말 없이 그것을 실천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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