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jimbakkershow.com 사진 캡처> |
시리아 정부군이 19일(현지시간) 수도 다마스쿠스 남부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소탕하기 위한 군사 작전에 돌입했다.
중동매체 알자지라는 시리아 정부군이 다마스쿠스 남부에 있는 IS 점령지 야르무크 캠프와 하자르 알아스와드 구역에 공습과 포격을 실시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19일 정부군은 IS에 48시간 내 후퇴하지 않으면 공격을 시작하겠다고 경고했다. 야르무크의 IS 조직이 퇴각에 합의했다고 했으나 하루 만에 파기되고 시리아군의 공습이 재개됐다.
시리아 정부군은 미국·영국·프랑스의 공습을 받은 지 사흘 만에 수도 남부에 포격을 시작하며, 탈환작전에 속도를 냈다.
야르무크 캠프는 팔레스타인 난민 거주지로 2015년 IS에 점령되기 전까지 난민 약 20만명이 살았다.
주민 대부분이 주변 지역으로 도망했으나 여전히 6천명 가량이 남은 것으로 추산한다.
유엔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는 이날 "아사드 정권은 다마스쿠스주(州) IS 점령지에 폭격 수위를 높였다"면서 "주민의 안위가 심각하게 걱정된다"고 밝혔다.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주 반군의 주요 거점이자 다마스쿠스 동북부에 위치한 동구타 전역을 탈환했다. 이후 다마스쿠스 남부에 남아 있는 IS를 표적으로 공습과 포격, 지상 작전을 준비해 왔다.
IS가 이 지역에서 철수하면 아사드 정권은 2011년 내전이 발생한 후 처음으로 다마스쿠스주 전역을 통제하게 된다.
내전감시기구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의하면 IS는 시리아 중동부 사막 지역을 중심으로 시리아 영토 약 5%를 장악하고 있다.
IS는 이달 18일에는 6개월 전 정부군에 빼앗긴 시리아 동부 마야딘을 기습 공격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군 25명 이상과 IS 조직원 13명이 사망했다고 SOHR는 전했다(출처: 연합뉴스, 뉴시스 종합).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14)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베드로후서 3:9-10)
하나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끝없이 대적하는 시리아 땅을 위해 간절히 간구합니다. 동구타에 이어 계속되는 아사드 정권의 공습과 ‘이슬람 국가’를 포기할 수 없는 IS를 멈추어 주소서. 더 이상 시리아 국민에게서 사상자가 나오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을 지켜주시옵소서. 주님, 시리아와 열방의 교회를 깨워 주시기를 강청합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 기도하면 그들의 죄를 사하고 땅을 고치겠다’ 하신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의 얼굴을 찾을 때 이행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이 땅의 죄를 사하고 고치며 통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시리아의 영혼이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회개하기에 이르도록 일하여 주소서. 그 날이 도둑 같이 임할 것을 믿는 교회를 통하여 모든 약속을 성취하시고 속히 오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마라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