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 보시

[(두보레)]

매주 수요일은 우리주위에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보시하는날 입니다.

오늘도 바쁜생활속에 한완규(본래심)보살님, 정미희 보살님께서 동참해 주셔서 독거노인에게 드릴 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도 조점이(삼각산)보살님께서 요구르트 50개를 보시해 주셨습니다. 

짧은 장마가 지나가고 햇살이 비치는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보살님이 만든 반찬을 전해주기위해 할머니 할아버지 댁으로 찾아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어르신들은 반찬을 받기위해 이날만큼은 집에서 기다리며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비록 일주일에 한번 찾아뵙지만  우리를 대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늘 한결같아 그져 고마울 따름입니다.

오늘도 이처럼 가가호호 방문해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안부도 묻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아픈신 곳은 없는지

여쭤보며 반찬을 전해주었습니다. 이처럼 오늘 하루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작은손길에서는 현재 독거노인 반찬을 48가구(용두동 15가구 포함)에 드리고 있습니다.

[여운 김광하]

셋째 수요일이면 늘 오시는 불교봉사단체 반갑다연우야 보살님들께 합장합니다. 늘 요구르트를 보시해주시는 조점이 보살님과 더운 날씨에 배달해준 두보레 실장에게 합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