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밝은 가을 햇살 아래 오봉산 숲체험장으로 고고!
숲속 친구들과 인사나누며 소풍을 시작했어요~
"숲 속 친구들아 안녕~ 우리가 왔어"
황소 선생님, 산수유 선생님과 인사 나눈 후
별님분단은 제일 먼저 작은 동물친구들을 만나러 갔어요.
당근도 주고 해바라기 씨도 주고...
토끼, 앵무새, 다람쥐, 기니피그 친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관리를 잘 해놓으셔서 동물 친구들도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서 별님이들이 거부감없이 먹이를 주었답니다.
바깥에 있는 큰 토끼들에게도 먹이를 주고
산양에게는 낙엽 두장을 주어 차례 차례 먹이를 주었어요.
"안물어요?" 물어보고 먹이를 주기도 했어요.ㅎㅎ
"안물어요?" 2
그리고 양손 스킬
산수유 선생님께서 우리 마리아 유치원 친구들
아직 어린데도 규칙도 잘 지키고 선생님 말씀도 너무 잘 듣고
씩씩하고 용기있다고 칭찬하시며
어디에 있는 유치원이냐며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D
동물 친구들 배를 부르게 해 주고
숲속 놀이터로 갔어요.
이곳에서는 나무 블록 놀이도 하고
스파이더맨처럼 그물 오르기도 했어요.
높이 높이 올라가기도 하고 안전하게 잘 내려오고
정말 많이 성장한 우리 별님이들~
신나게 놀았더니 너무 배가고파요~
맛있는 도시락 냠냠~
정성스런 도시락을 싹 비운 후~~
황소 선생님을 따라 짚라인을 타러 고고!
황소 선생님께서 해보지 않으면 무서운지 재밌는지 모르니
우리 친구들 용기있게 도전해 보자고 북돋아 주시고
정말 그 말 대로 우리 별님이들 모두 용감하게 짚라인을 타고 왔어요.
정말 용감한 우리 별님이들 신난 표정들 보실래요? 😊
공중에 떠 있는 그물 놀이터에서도 신나게~~~
그물 그네도 타고
슈퍼맨~~~~~~~~
마지막엔 줄 타기도 하고 클라이밍도 하고 미끄럼틀을 타고 슝=3
오늘 많이 찍은 사진들은 추후 메일로 모두 넣어드릴께요~
우리 별님이들이 모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미있는 하루였대요.
하루종일 신나게 놀아서 벌써 졸고있는 별님이들이 있을 것 같네요~😝
친구들과 질서도 잘 지키고 또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놀아준 우리 별님이들너무 고마워요~❤️💛💚💙💜
오늘밤 푹~~ 자고 내일 또 만나요!!
첫댓글 사진으로만 봐도 얼마나 재밌었는지 알겠네요 ㅎㅎ 특히 짚라인 재밌었을 것같아요^^ 시아는 동물 먹이주는 게 제일 재밌었대요!!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저는 새 먹이 주는데 무섭더라구요. 우리 시아랑 아이들이 더 용감했어요~ 😆ㅎㅎ
소풍 가서 뭐가 제일 재밌었냐고 하니 ? 다~~ 재밌었다고 하는 예성이 ~집에 와서 한참을 콧노래를 부르네요. ㅎㅎ
덕분에 아이들에게는 또 즐거운 추억이 생겼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콧노래 부르는 예성이 유치원에서도 자주 보지요~~ 신나면 콧노래 흥얼거리는 예성이 넘 귀여워요~😊
엄마~ 거기에 재밌는게 많더라구^^
즐거운하루였어!!라고 말해줬어요ㅎㅎ
고생하셨습니다^^
다온이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ㅎㅎㅎ 짚라인 타고 내려올때 다온이 웃음소리도 정말 재밌었답니다~~😄 ㅎㅎ
서준이가 황소선생님 다시 뵙고 싶다며 형아도 소개해 준다고 아빠 쉬는날 다 같이 가야 한다네요^^ 넘 즐거웠다고 했어어요. 넘 감사합니다.
오~ 황소 선생님께서 기뻐하시겠어요~ 우리 서준이 형아도 함께 가서 더 신나게 놀다오길요~~ (올해 예약은 꽉 찼다는데 내년이라도 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