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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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염색체 문제를 볼때마다 너무 머릿속이 뒤죽박죽이어서 질문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것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솔염색체는 양서류 난자의 전기 1복사기에 관찰되는 것으로, rRNA 증폭이 많이 일어난 상태고 루프에서 탈응축이 되어있어 전사가 잘 일어난다. /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감수분열은 그냥 염색체의 분리과정 아닌가요??
왜! 난자의 감수분열과정에서 전사와 복제가 이루어지는거죠..????
물론 간기 S기에 복제가 되어 자매염색체가 만들어지는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간기 이후 핵분열과정인 제 1감수분열과 제 2 감수분열시기에도 원래 전사와 복제과정이 일어나나요?
전기 1 복사기에 전사가 되는게 일반적인가요?
양서류 난자에만 국한된게 아니겠죠?
갑자기 너무 헷갈립니다..
다시 정리해보자면
1. 난자의 형성과정, 그러니까 감수분열과정에서 간기를 제외한 분열기에도 전사와 복제가 일어나나요?
2. 만약 그렇다면 양서류 난자의 경우
-간기 s기: rDNA를 많이 증폭해놓음
-감수분열 전기 1 복사기
: 전사를 통해 S기에 증폭한 DNA를 이용하여 루프에서 rRNA 대량 합성
라고 이해해도 되나요?
기본적인것같아서 그냥 매번 넘겼는데 확실히 알아야할것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첫댓글 솔염색체를 가지는 비포유류 동물의 경우에는 M기 전기에도 전사가 활발히 일어난다고 합니다!
오! 답변 감사합니다!!
쌤 그렇다면 보통 포유류는 m기에 전사가 일어나지 않나요?
총론 발생학 초반에 나오는 분열과정의 경우, 전사에 대한 내용이 간기에만 적혀있어요
이 내용은 포유류에만 해당하는건가요?
@흑호 아뇨 포유류든 모든 세포는 필요에 의하면 전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ㅂㅅㅇ 질문 게시판에 같은 글이 있어서 그 답변에 근거하여 말씀드립니다!) 다만, ‘솔염색체를 가지는 비포유류 동물’이라고 특정지은것은 솔염색체를 가진 경우 rRNA를 더 많이 요하기 때문에 감수분열 전기에 관찰이 가능한 것이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추가로 발생학 초반에 전사에 대한 내용이 간기에만 적혀있는 경우는 ㄱㅊㅇ 강사님이 매번 말씀하시는 보편성에 근거해 적혀있는 것 같습니다! (간기에’만‘ 전사가 일어난다고 보는게 아니라 간기에 주로 전사가 일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사달 아!!! 출처까지 써주시고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그럼 어떤 세포이든 감수분열이든 체세포분열이든 시기에 상관없이 필요에 의하면 전사나 복제가 일어난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솔염색체를 가지는 비포유류 동물의 경우 특히 rRNA를 많이 전사하고요!
@아사달 네 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복제는 S기에만 진행될..것 같아요!)
@아사달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