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오전 9시였는데 애들 데려오신분들이 많았어요 제옆도 초딩. 중간에 화장실 두번 갔다는..
송강호와 유해진 좋아하는편이라..꿉꿉한 날씨에 꿉꿉할것으로 추정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보러갔네요.
결론은 생각보다 별로라는..별은 세개.
518영화를 첨본다면야 볼수있겠지만..기존의 드라마나 영화를 경험한분들에게는 꼭봐야할 이유가 꼭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뭔가 신선도라는면에서 특이할것이 느껴지지않았어요. 무엇보다도 몰입감이 높지않고..구성이 성긴 느낌이 들어요. 지루하다는 측면이 어느정도 느껴졌습나다. 시계를 두세번은 보게 되더군요.
흥미부분이 적더라도 최루성 감성요소가 임팩트가 있어야될텐데. 딱히 그렇지가 않았어요
재미나 만족도만 봤을때.. 범작..
송강호나 유해진 필모 중에서도 하위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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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택시드라이버 조조보다.
데미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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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7 01:0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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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독의 전작들에 비해서 스토리나 연출력이 아쉬웠죠
그래도 송강호만은 빛이남
네 좀 오그라드는 부분.. 구태의연 클리셰도 좀있었구요. 갓김치부분, 춤추는 부분이라든지..멱살잡고 싸운걸 5분내로 훈훈하게 풀겠다는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