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newvision.co.ug 사진 캡처> |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서 2일(현지시간) 자폭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AP·AFP통신 등이 리비아 보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리비아 내무부 장관은 테러범 2명이 선거관리위원회 건물 안으로 들어와 총을 쏘고 폭탄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이번 자살폭탄 테러로 경비원 2명과 선거관리위 직원 10명이 사망했다. 리비아 내무부 장관은 이번 테러가 선거를 방해하고 국가를 분열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리비아에서는 올해 하반기 대통령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자살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IS는 테러 직후 선전 매체인 아마크통신을 통해 "2명의 전사가 리비아 트리폴리의 선거관리위 본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리비아는 2011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붕괴한 이래 서로 다른 군부가 정권을 잡기 위해 경쟁하면서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트리폴리 인근 공항에서 라이벌 관계인 반군 파벌들이 충돌해 20여 명이 사망했다. 2015년에는 트리폴리 고급 호텔에서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배후라고 주장한 공격이 발생해 9명이 목숨을 잃었다(출처: 연합뉴스, 뉴시1=기도24‧365 종합).
사람 중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다니엘 5:2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 1:11-12)
하나님, 열방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며 주의 뜻대로 나라를 세우고 계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리비아를 의탁드리며 간구합니다. 2011년 독재자 카다피 정권이 붕괴한 이래 첫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이때 자폭 테러를 일으켜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는 IS의 악행을 꾸짖어 주십시오. 자신을 하나님보다 높이며 스스로 사망의 길로 가게 하는 배후의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합니다. IS 대원들에게 진리의 빛이 비추어져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영광과 찬송이 되었음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사탄의 종이 되어 살인의 무기로 내어 주는 삶을 회개하고 주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는 삶으로 회복하옵소서. 리비아 땅에 다니엘과 같이 주의 통치를 믿고 따르는 지도자를 세우셔서 하나님 나라가 속히 임하도록 일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